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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31

경청 사람마다 잘 할 수 있는 일이 있다. 모든 일을 다 잘 할 수는 없다. 능력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장점은 자기가 가장 잘 안다. 그런 일에 매진하면 성공 가능성이 높다. 알고 뛰어드는 것과, 모르고 뛰어드는 경우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사전 조사도 치밀하게 한다. 나도 생각해 본다.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 뭔가" 나는 사람을 좋아한다. 사람과 관련된 일이라면 마다하지 않는다. 붙임성이 좋다고 할까. 그 비결은 간단하다.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고 이해하면 된다. 내 주장만 펴지 말라는 뜻이다. 사실 쉬운 것 같지만 그렇지도 않다. 남의 말을 잘 들어라. 2018. 3. 15.
나는 어떤 사람인가 나는 상식을 중시한다. 그래서 경우에 맞지 않는 사람은 거리를 둔다. 인간 관계에 있어 상식은 굉장히 중요하다. 합리성과 일맥상통한다고 할까. 떼를 쓰다시피하는 사람도 있다. 막무가내다. 자기만 아는 사람. 사람들을 쭉 보아왔다. 그런 사람들은 오래 못 간다. 무리수를 두기 때문이다. 더 불쌍한 것은 그들 자신이다. 자신이 상식적이지 않은 것을 모른다. 자기를 합리화하는 까닭이다. 내가 성선설보다 성악설을 믿는 이유이기도 하다. 사람이 겉으로는 착한 척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오늘 하루 자신을 돌아보라. 착한 사람인가, 악한 사람인가. 2018. 3. 14.
아부와 칭찬 아부와 칭찬은 어떻게 다를까. 아부는 나쁜 의미, 칭찬은 좋은 의미로 들린다. 아부는 없는 것도 있는 것처럼 사탕발림을 하는 것이고, 칭찬은 있는 그대로를 표현한 게 아닐까.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속담이 있다. 따라서 많이 할수록 좋다. 장점 등을 평가하는 경우다. 사기도 북돋아준다. 긍정적인 측면에서 권장할 만하다. 그러나 아부는 아첨꾼을 만든다. 실력보다는 요행을 바라는 사람들의 수법.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잘 보이기 위해 아부를 한다.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기도 한다. 그래도 윗사람들은 싫어하는 눈치가 아니다. 아부가 없어지지 않는 이유랄까. 나는 천성적으로 아부를 못한다. 아니 안 한다. 아부를 할 바에는 안하고 만다. 그래서 지금처럼 지내는지도 모른다. 이런 아빠가 딱한 모양이다. 아들 왈.. 2018. 3. 13.
자길 믿어 "난 자기를 믿어. 메카(MECCA)를 실천해야지" 아내가 하는 말이다. 직장을 그만두고 쉬고 있는 나에게 용기를 북돋아주려고 격려한다. 나만 믿고 곁을 지켜온 아내다. 그런 아내가 고맙다. 갑자기 회사를 그만두다보니까 나도 당혹스럽긴 하다. 일자리를 구하는게 말처럼 쉽지 않다. 내가 잡을 구하던 사람들에게 늘 하던 말. "포기하지 마라. 그럼 기회는 온다" 지금 나에게도 해당된다. 그래서 아내도 도전이 들어있는 메카를 실천하라고 하는 것. 지금까진 잘 헤쳐 왔다. 또 다른 도전이다. 2018.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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