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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157

원인 없는 통증서 해방되고 싶습니까 솟아날 구멍은 있는 것 같았다. 며칠 전 통증으로 고생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병은 소문내라고 했지만, 왠지 꺼려지는 게 그것이기도 하다. 주변 사람들이 침소봉대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쉬쉬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 나는 자초지종을 밝혔다. 그랬더니 전국에서 많은 페친들이 격려와 함께 좋은 정보도 주셨다. 그것을 다 메모해 놓았다. 그렇지 않으면 잊어버린다. 당장 세 분의 정보를 채택해 바로 실천에 들어갔다. 대전고 선배이기도 한 이강렬 전 국민일보 편집국장님이 나와 유사한 사례로 고생했던 분이 완쾌됐다며 그 분의 연락처를 알려주셨다. 즉시 연락을 드렸다. 매일 아침 1만보씩 걸은 결과 지금은 누구보다 건강한 삶을 누리고 있다는 메시지를 받은 바로 그 분이다. 걷기는 나도 작정한 바라 더 .. 2022. 10. 12.
미국 바이든 대통령도 코로나 확진 판정 받았다 바이든 대통령도 코로나에 감염됐다는 소식이다. 미국 정부도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면서 어디서 옮았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이스라엘과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순방을 다녀왔고, 기후변화 문제 대응과 관련해 매사추세츠주를 방문했다. 1942년 11월생인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나이 79세로 고위험군에 속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두 차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고, 부스터샷(추가 접종)도 두 차례 맞았다. 이처럼 네 번 맞았음에도 걸렸다. 누구도 안심할 수 없다는 얘기다. 그렇다고 네 번째 부스터샷을 맞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 정부도 60세 이상은 이미 네 번째 접종을 했고, 50세 이상에게도 접종을 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나도 네 번 맞았다. 미국 대통령은 세계의 대통령이라고 할 수.. 2022. 7. 22.
코로나 다시 확산, 정부 지원 등 대책 세워야 어제 지인이 입원해 병원에 들렀다. 입원을 하려면 환자 뿐만 아니라 간병인 등 보호자도 함께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했다. 그런데 그 비용이 장난 아니었다. 한 사람 당 16만원이라고 했다. 간병인이 바뀌면 또 검사를 받아야 한다. 코로나 검사 비용으로 허리가 휠 만 하다. 입원할 경우 코로나 때문에 면회도 안 된다. 병원 사정을 감안해도 다소 지나치다는 생각이 든다. 뜸하던 코로나가 다시 확산되고 있어 걱정된다. 코로나 확진자를 예전처럼 쉽게 볼 수 있다. 하루 1만명 이하로 줄었던 확진자가 4만명 대로 늘었다. 그럼에도 정부는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 무엇보다 국민들의 의식 또한 과거 같지 않다. 코로나에 대한 경각심도 낮아졌다. 현재는 대중 교통을 이용하거나 건물 안에서만 마스크를 쓰고 있다.. 2022. 7. 18.
‘검수완박법’ 권한쟁의심판 청구, 헌재 결정 주목된다 민주당이 지방선거서 참패한 데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게다. 나는 그 중에서도 ‘검수완박법’을 밀어붙여 민심을 잃은 것 또한 큰 원인이 됐다고 생각한다. 민주당이 오로지 의원 머리수만 믿고 힘으로 밀어붙인 결과다. 또 그 법안이 온전할 리 없었다. 문재인 전 대통령 퇴임 전에 법안을 통과시켰지만 그 대가를 톡톡히 치렀다고 할 수 있었다. 나는 처음부터 검수완박법을 반대해 왔다. 그렇게 될 경우 오히려 피해를 보는 쪽은 국민이라고 생각해서다. 검찰이 밉다고 빈대를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격이다. 그대로 두면 오는 9월부터 검수완박법이 시행된다. 법무부와 검찰이 시행 두 달여를 앞두고 27일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공동으로 청구한 것은 아주 잘한 일이다. 잘못된 절차와 내용을 바로잡는 게 옳다. 권한.. 2022.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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