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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시총 3위도 멀지 않았다 어느 누구도 다음카카오가 네이버를 따라잡으리라고 생각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어제 장중 한때나마 카카오가 네이버를 제치고 시총 3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것 역시 기적에 가깝다. 하지만 멀지않아 카카오가 네이버를 완전히 제칠 가능성이 크다. 카카오의 성장성이 네이버보다 더 큰 까닭이다. 영원한 왕좌는 없다던가. 지금 네이버가 그런 처지다. 기업은 항상 도전에 직면한다. 또 잠시 한 눈을 팔면 그 자리를 빼앗기기 일쑤다. 사실 카카오는 네이버와 비교 대상이 못 된다고 판단했다. 올 초만 해도 그랬다. 시총 차이도 많이 났다. 따라오려면 적어도 몇 년이 걸릴 것으로 보았다. 올들어 카카오의 기세는 무서웠다. 거침이 없었다. 하는 사업마다 휘파람을 불었다. 코로나의 영향도 받지 않았다. 카카오의 사업이 코로나.. 2021. 6. 15.
내가 김재원 최고위원이라면 "최고위에서 협의하거나 결정해야 할 일이 사전에 공개되고 발표된다면, 최고위는 형해화 되고 아무 역할도 못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 "당대표의 일방적 당 운영을 어느 정도 합리적으로 바꾸는 역할을 하는 것이 최고위원이다. 최고위가 당의 중심이 뒤고 당무결정의 중심이 돼야 하고, 대표가 일을 더 잘할 수 있게 도와주는 집단지성의 장으로 함께 기능하고자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당내서도 많은 고려가 필요할 것" "지금은 초기라 이해하고 그럴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지만, 앞으로 최고위 위상에 대해서도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 국민의힘이 새 수장으로 이준석 대표를 뽑은 이후 14일 처음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재원 최고위원이 한 말이다. 이 대표를 겨냥했음은 물론이다. 새 대표 군기잡기에 나섰다고 할까. 김재원은 최고.. 2021. 6. 15.
못 말리는 추미애, 대선에도 나온단다 추미애의 대선출마가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아직 공식 출마 선언을 하지 않았지만 그의 출마를 의심하는 사람은 없다.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쯤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보인다. 추미애 자신도 부인하지 않고 있다. 여기저기 방송에 나와 강한 뉘앙스를 풍기고 있다. 직접 화법보다는 출마를 권유하는 사람이 많다고 전한다. 출마의 당위성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나는 추미애가 법무장관을 할 때부터 대선에 출마하리라고 보았다. 그의 모든 결정이 그랬다. 윤석열을 대권주자로 키워준 측면을 부인할 수 없지만 그 자신도 악명을 더 쌓았다. 대깨문들은 그런 추미애를 응원했다. 조국과 같은 반열로 본 것. 추미애가 믿는 구석도 바로 대깨문이라고 할 수 있다. 친문이 추미애를 본격적으로 밀면 지지율이 더 올라갈 것으로 본다. 추미.. 2021. 6. 14.
김어준 부친상에 국민밉상 다 모여 김어준이 부친상을 당했다. 먼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여권의 내로라 하는 인사들은 모두 조화나 근조기를 보냈다. 그가 밤의 황제여서 그렇다. 문재인 정부서 김어준은 권력이 됐다. 그러면서 편파방송을 일삼았다. 결과가 좋을 리 없다. 빈소 사진 한 장이 눈에 들어왔다. 국민밉상이 모두 모였다. 정봉주 정청래 김용민 주진우 김어준. 정권이 바뀌어도 계속 설칠까. 이들은 민주주의의 독이다. 인간의 탈만 썼다. 물론 내 시각이다. 2021.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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