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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8

홍보쟁이의 길 또 한 주가 시작됐다. 설 명절이 끼어있어 내일까지 근무하면 계속 쉰다. 14일은 전직원이 대휴를 쓰기로 했다. 오늘, 내일 처리할 일은 모두 마무리하려고 한다. 내 일은 아무래도 홍보와 관련된 게 많다. 그러나 홍보는 해도 별로 표가 안 난다. 홍보 건수도 그다지 의미가 없다. 시기가 딱 맞아떨어져야 효과가 나타난다. 사실 중소기업은 거리도 많지 않다. 그러니 홍보가 어려울 수밖에 없다. 언론사 후배들과 평소 관계를 잘 유지해야 작은 도움이라도 받을 수 있다. 시내를 가끔 나가는 것도 그들과 소통을 하기 위해서다. 현장을 뛰는 기자들은 나랑 20년 이상 차이가 난다. 그들과 눈높이는 맞추는 것도 업무다. 홍보쟁이들의 일상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2018. 2. 12.
독자들의 사랑을 기다리며 설 이후에는 행복버스를 타고 이곳 저곳 누빌지도 모르겠다. 나의 12번째 에세이집 '吳대사의 행복편지' '오풍연스런 행복' 본격 홍보 및 마케팅에 나서는 것. 생각만 해도 가슴이 설렌다. 책 한 권에 표지 두 개를 만들었고, 홍보 또한 기발한 방식을 접목시키고 있다. 그 결과는 알 수 없다. 독자들의 손에 달렸다. 사실 책 내용만 놓고 따지면 그게 그거다. 다 좋은 내용으로 가득하다. 문제는 독자들의 선택. 독자가 읽어주어야 베스트셀러도, 스테디셀러도 가능하다. 외면하면 그만이다. 출판사를 통해 직접 구입한 독자들의 반응은 꽤 좋은 편이다. 편집이 시원하고, 획기적이라고 한다. 오른쪽만 읽는 책이다. 그래서 표지가 두 개다. 앞으로 읽고, 뒤로도 읽는다. 팬 사인회나 특강에는 함께 할 예정이다. 시간이 .. 2018. 2. 11.
행복도 배짱이 있어야 행복대사라는 애칭을 갖고 있다. 꼬빌 신해곤 대표님이 지어주신 것. 행복대사 명함도 있다. 그럼 나는 과연 행복한가. 그렇다고 얘기한다. 그동안 행복에 대해 여러 가지 얘기를 한 것 같다. 오늘은 행복도 배짱이 있어야 가능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소심하면 스트레스를 받기 쉽다.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행복하다고 말할 수 없다. 사람이 살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순 없다. 스트레스는 외부적 요인이 더 많다. 가령 직장에서 상사가 업무적으로 괴롭히는 행위 등이다. 그 스트레스를 풀어야 행복해질 수 있다. 나는 이렇게 대처한다. 누가 어떤 소리를 하더라도 언짢게 생각을 하지 않는다. 상대방이 오해하거나 잘못 생각할 수도 있다. 그 사람을 불쌍히 여기면 해결된다. 그러려면 배짱이 있어야 한다. 한 수 더 보라는 얘.. 2018. 2. 10.
속좁은 리더 사람은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런데 그 고마움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이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일. 특히 리더는 분위기를 만들고 베풀어야 한다. 그래야 조직이 더 활성화 된다. 고마운 줄 모르는 사람들의 성향을 보자. 원인을 따져 본다. 속이 좁아서 그렇다. 자기 위주로만 생각한 탓이기도 한다. 자기 오류에 빠지면 헤어나지 못한다. 굉장히 위험한 사고다. 나만 옳다고 여기는 일. 리더를 자처하는 사람들 가운데서 많이 발견한다. 나는 그들이 더 불쌍하게 여겨진다. 자기 딴에는 힘을 주고 있겠지만 어깨도 축 늘어져 보인다. 사람들을 많이 만나면서 겪어온 바다. 세상은 아름다운데. 2018.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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