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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8

나도 저자가 될 수 있다 내가 아침에 글을 올리는 시간은 채 5분이 안 된다. 글도 짧으려니와 이것 저것 생각도 않기 때문이다. 마음 내키는대로 글을 써내려 간다. 무엇을 생각하고 글을 쓰지 않는다. 매일 일기 형식으로 쓰기 때문에 고민할 일도 없다. 어제 오늘 얘기가 글의 소재가 된다. 글을 잘 쓰려고 하기 때문에 시간도 오래 걸리고 소재를 찾는데 애를 먹는다. 그럴 필요 없다. 나는 늘 말한다. 삶 자체가 문학이라고. 그것을 기록하면 문학이 된다. 문학이 별건가. 결국 사람 살아가는 얘기다. 거기에 픽션을 가미하면 소설이 되고, 정제된 언어로 표현하면 시가 된다. 누구나 저자가 될 수 있다. 다만 기록은 필수다. 기록하지 않고 저자가 될 수 있겠는가. 2018. 2. 8.
작은 보람 요즘 작은 보람을 느낍니다. 페이스북이나 링크드인을 통해 연락해오는 분들에게 상담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말이 상담이지 덕담 수준의 격려를 해주고 있습니다. 그 결과 여러 분들이 취업을 하거나 고민을 해결했다고 감사 인사를 전해 옵니다. 제가 평소 생각했던 나눔을 실천하는 단계라고 할까요. 저도 그런 소식을 들을 때마다 기분이 좋습니다. 재정적으로 직접 도울 수 있는 형편을 못됩니다. 대신 마음만큼은 다 줄 수 있습니다. 때론 한마디 격려가 큰힘을 발휘하기도 하죠. 앞으로도 재능기부는 계속 할 겁니다. 보다 밝고 투명한 사회를 위해. 2018. 2. 7.
사람 일 알 수 없다 사람의 일은 알 수 없다. 당장 내일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른다. 미래가 불투명하다고 할까. 결국은 자기가 가꿔 나가야 한다. 그러나 쉽지많은 않다. 많은 사람들이 독립을 주저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나도 독립해 보라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나름 콘텐츠가 있지 않느냐고 한다. 글쎄다.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외부 강의는 경험이 많기 때문에 어느 정도 자신이 있다. 그리고 이론이 아닌 경험 위주로 특화된 강의를 할 수도 있다. 방송 진행도 해 봤기 때문에 접목시킬 수는 있을 것 같다. 만약 내가 프리랜서로 뛴다면 이 방향으로 갈 듯하다. 지금 당장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 언젠가는 그쪽으로 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기왕이면 재능기부를 더 하고 싶은 생각도 있다. 꾸준히 노력하면 뭔가는 할 수 있다. 그러려면 자신.. 2018. 2. 6.
행복도 실천에 달렸다 12번째 에세이집 '吳대사의 행복편지' '오풍연스런 행복' 저자로서 활동이 바빠질 것 같다. 독자들을 직접 찾아가는 것. 시간이 닿는대로 무료 강의에 나설 참이다. 강의 주제는 행복. 행복도 주관적이다. 내가 행복하면 된다. 따라서 정답은 있을 수 없다. 분명한 팁을 드리겠다. 행복 또한 실천이 따라야 느낄 수 있다. 말로만 행복을 부르짖어서야 되겠는가. 행복기업을 추구하지만 그 반대인 경우도 많이 봤다. 실천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나의 행복 추구 방식은 의외로 간단하다. 아주 작은 데서 행복을 찾는다. 그 시발점은 감사다. 감사한 마음이 있어야 행복이 배가된다. 지금 시간 2시 20분. 가래떡으로 아침 식사를 하고, 커피를 마시면서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고 있다. 여기서 행복을 찾는다. 거의 모두 잠든.. 2018.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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