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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8

다시 벌판으로 다시 벌판으로 나선다. 어제 일은 잊고 앞으로 나가려고 한다. 많은 위로와 격려를 받았다. 페친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남의 일인 줄 았았는데 나에게도 닥쳤다. 이게 세상인지도 모른다. 나는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이 없다. 내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어제도 상대방은 입에 다물 수 없는 얘기를 했지만 오히려 그를 불쌍하게 여겼다. 급하게 서두를 생각은 없다. 충분히 시간을 갖고 진로를 결정할까 한다. 주위에서 도와주는 분들도 계시다. 감사할 따름이다.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책임이 나에게도 있다. 과거는 과거일 뿐이다. 오늘부터 다시 시작한다. 페친들과 함께라면. 2018. 2. 20.
행복대사 오풍연 설을 쇠었으니까 59살이다. 자연 나이로 적지 않다. 옛날에는 환갑 노인네라고 했다. 나는 정월생. 18일이 생일이다. 올해는 또 어떤 변화가 있을까. 도전을 즐기기에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른다. 두려운 것은 없다. 상황에 따라 대처할 뿐이다. 12번째 에세이집 '吳대사의 행복편지, 오풍연스런 행복'과 관련해 보폭이 커질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내 예감은 거의 적중한다. 지금까지 그래왔다. 책은 아직 시판되지 않고 있다. 출판사 측이 조만간 움직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내가 1월 19일 책을 받았으니 딱 한달 됐다. 책은 독자와 함께 가야 한다. 독자가 호응해주지 않으면 메아리에 지나지 않는다. 마음 같아선 대학생 등 젊은이들에게 여러 가지 얘기를 들려주고 싶다. 행복대사 오풍연. 도전 방향이다. 2018. 2. 19.
먼 바다를 향해 누구도 가지 않은 길. 그 길을 가려고 한다. 이 또한 오풍연 스타일이다. 미지의 길을 갈 때 기쁨은 더해진다. 나의 12번째 에세이집 '吳대사의 행복편지, 오풍연스런 행복'이 영어 및 중국어 버전으로도 나올 것 같다. 유명 작가도 아닌데 무슨 번역이냐고 의아해 할 것이다. 그러나 도전에 나섰다고 할 수 있다. 나의 행복론이 영미권이나 중국에서 통할 수 있을까. 나는 행복 관점이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본다. 한국에서 느끼는 행복과 미국 중국에서 느끼는 행복이 차이 날 리 없다고 보는 것. 행복은 내 주변에 있기 때문이다. 행복은 바로 생의 찬가다. 나는 먼 데서 찾지 않는다. 오풍연의 행복론. 먼 바다를 향해 떠난다. 2018. 2. 18.
그들을 불쌍하다고 하죠 위선에 대해 얘기를 해본다. 겉과 속이 다른 경우를 말한다. 겉과 속이 똑같을 수는 없다. 만약 똑같다면 신밖에 없을 것이다. 자기 스스로 위선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터. 내로남불이기 때문이다. 나는 사람을 100% 믿는 편이다. 또 좋은 점만 보려고 한다. 그럼에도 실망을 안겨주는 사람들이 있다. 위선자라고 할까. 그런 사람에게서 한 가지 특징을 발견한다. 조직 안과 밖에서 하는 행동이 다르다는 것. 다시 말해 외부에서는 알 수 없다는 뜻이다. 그래서 나는 사람 됨됨이를 먼저 본다. 사람 냄새가 나느냐. 위선자들은 냄새나는 척 한다. 불쌍한 사람들이다. 2018.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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