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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8

상식과 정직 사람은 모두 자기 위주로 생각한다. 모든 사람이 똑같다고 할 수 있다.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 결정 또한 자기가 내린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뭘까. 나는 상식이라고 생각한다. 상식이 통하는 사회. 그러나 상식과는 거리가 먼 일들이 벌어진다. 상식은 많은 사람들이 받아들이는 범주다. 그것을 벗어나면 독선이다. 흔히들 말한다. 상식이 있느니, 상식이 없느니. 내가 늘 강조하는 정직. 정직한 사람은 상식에 벗어난 행동을 하지 않는다. 왜 매일 정직 타령이냐고 할지도 모르겠다. 정직의 중요성을 거듭 느끼기 때문이다. 2018. 2. 24.
나는 점잖은가 익명을 빙자한 글들이 난무한다. 터무니 없는 내용들이 많다. 그냥 질러댄다고 할까. 인격이 의심스럽기도 하다. 내가 페이스북에 있는 그대로를 공유하는 것도 나부터 투명성을 실천하기 위해서다. 솔직은 곧 바름이라고 강조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겉과 속이 다르면 안된다고 수없이 말해왔다. 그런 사람들을 많이 봐와서다. 나는 도덕을 중시한다. 예의와 격식을 갖추는 것. 특히 지도자에게 필요한 덕목이다. 하지만 이를 갖춘 사람들을 찾아보기 어렵다. 그만큼 실천이 힘들기 때문이기도 하다. 한마디로 점잖은 사람을 말한다. 위선과 반대의 개념이다. 나는 점잖은가. 2018. 2. 23.
무엇을 할 것인가 대구에서 새벽을 맞는다. 5시간 가량 푹 잔 것 같다. 지금 시간 3시 50분. 평소보다 1시간쯤 더 잤다. 나는 잠자리를 가리지 않는다. 어디를 가든 잘 잔다. 그것 역시 큰 복이다.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 현재는 파트론 고문만 하고 있는 상태. 매주 화요일 오전만 서울서 내려간다. 나머지 주 중 잡을 찾아야 한다. 풀잡보다는 파트타임을 하고 싶다. 그 외는 내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그런데 사람 일이란 뜻대로 되지 않는 측면도 있다. 나는 무슨 일을 하든 최선을 다한다. 남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위해서다. 그래서 작은 업적도 쌓아 왔다. 대신 남에겐 내세우지 않는다.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라고들 권유한다. 아무래도 강의를 말하는 게 아닌가 여긴다. 그것을 포함 여러 가지 구상하고 있다. .. 2018. 2. 22.
아내의 사랑 그동안 애 많이 쓰셨어요. 휴식도 필요하지요. 더 나은 도약을 위해 한걸음 뒤로 😊 더 잘 될거예요. MECCA의 표본이신데. 아내가 페이스북에 들어와 남긴 댓글이다. 힘들 땐 가족의 위로와 격려가 최고다. 아내에게는 늘 고마움을 느낀다. 1985년 교정에서 만나 2년 뒤 결혼했다. 아내는 나를 만나는 바람에 취직도 하지 않고 바로 시집을 왔다. 직장 생활을 하지 않은 탓에 아직도 소녀 같다. 때묻지 않고 순수하다는 얘기다. 내가 지금까지 순탄한 길을 걸어올 수 있었던 것도 아내 덕이다. 사실 지금까지 쉬어본 적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에는 3월 말까지 시간적 여유를 가지려고 한다. 나는 성격상 머뭇거림이 없다. 무엇을 따지지도 않는다. 함께 일하자고 하면 그냥 간다. 그런데 상대방은 내마음 .. 2018.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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