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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2

제 관심사를 반영하죠 페이스북은 내 관심사를 그대로 말해준다. 요즘은 오풍연구소와 책. 오풍연구소는 이번 주 토요일 첫 전국모임을 한다. 100명 가까이 모이는 대규모 행사다.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이어진 것. 연구소 멤버는 물론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다. 신기할 정도로 단합이 잘 되기 때문이다. 오풍연구소의 자랑이기도 하다. 모든 게 일사천리다. 내 성격과도 같다고 할까. 나는 뜸을 들이지 않는다. 오래 시간을 끈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판단이 서면 바로 실천에 들어간다. 그래서 짧은 기간에 오풍연구소의 골격이 갖춰졌는지도 모른다. 다음은 책. 나의 12번째 에세이집인 '吳대사의 행복편지'가 나온다. 꼬빌 알까기 출판사 신해곤 대표님이 심혈을 기울여 만드셨다. 원래는 집을 짓는 분이다. 꼬빌은 작은 집을 뜻한다. 책도 .. 2018. 1. 15.
오풍연구소 첫 모임 이제 6일 남았다. 오풍연구소 첫 오프라인 모임. 20일 서울 성북동 누브티스에서 열린다. 예상 참석 인원은 80~90명. 많으면 100명까지 될 지도 모르겠다. 미리 신청을 하지 않고 행사 당일 참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오늘 최종 점검하기 위해 누브티스에 간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느낀 점이 많다. 한국 사람들의 적극성을 봤다. 사실 오풍연구소는 페이스북 온라인 그룹이다. 그냥 페북에서 소통하는 것으로 그칠 수도 있다. 그러나 오프라인 모임에도 참여정신을 보여주었다. 수도권에서만 오는 것이 아니다. 전국에서 올라오신다. 멀리 제주, 부산, 창원, 목포, 여수, 포항, 평창, 전주,대전, 천안 등지에서도 오신다. 전국적 모임이 됐다. 누구는 그랬다. 정치판보다 훨씬 낫다고. 오풍연구소의 힘을 보여.. 2018. 1. 14.
자신감을 갖자 나보고 독종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글쎄다.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다. 흔들림이 없어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어떤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는다는 얘기다. 그래서 독하다는 소리를 듣는 것 아닐까. 한 가지 예를 들어본다. 누구한테도 화를 내본 적이 없다. 누가 봐도 화를 낼 상황인데 웃고 만다. 내 생각은 이렇다. 화를 낸다고 속이 후련하거나 일이 풀리지 않는다. 그렇다면 화를 낼 필요가 없다. 내가 살아오면서 터득한 진리는 있다. 결국은 화낸 사람이 진다는 사실을. 평정심을 잃지 않으려면 먼저 배짱이 있어야 한다. 배짱은 곧 자신감이다. 자신감이 있으면 흔들리지 않는다. 그것이 없을 때 상대방과 같은 사람이 된다. 내가 자신감을 유독 강조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배짱을 갖자. 그 .. 2018. 1. 13.
결국은 마케팅이죠 결국은 고객의 니즈와 마케팅이다. 모든 게 똑같다. 아무리 품질이 좋고 잘 만들어도 고객이 찾지 않으면 허사다. 고객의 입맛에 맞출 필요가 있다는 얘기다. 쉽지 않은 일이다. 고객의 입맛은 단순하지 않다. 그때 그때 변한다. 그것을 제때 맞춰야 한다. 이번 나의 12번째 에세이집 '吳대사의 행복편지'는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 꼬빌 알까기 출판사 신해곤 대표님이 한 번도 시도해 보지 않았던 방식을 도입했다. 오른쪽만 읽는 책. 그렇다면 고객의 니즈는 어떨까. 통하면 대박(?)이 날 수도 있다. 정말 출판은 모른다. 운도 따라주어야 베스트셀러가 될 수 있다. 다음 주면 책을 손에 쥔다. 이런 역발상도 마케팅 차원에서 생각했다고 본다. 물론 나도 동의를 했다. 설렘의 연속이다. 2018.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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