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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7

또 행복타령이냐구요 오늘따라 기분이 상쾌하다. 평소보다 늦은 3시 30분쯤 기상. 이런 날은 종종 기쁜 소식이 날아오기도 한다. 딱히 그럴만한 일은 없다. 그래도 좋다. 행복은 자기가 생각하기 나름이다. "나는 왜 이렇게 되는 일이 없을까"하면서 실망하거나 포기하면 행복에 다다를 수 없다. 대신 "나는 할 수 있다. 시련도 축복이다"라고 생각하면서 나아가야 한다. 행복은 남이 만들어주지 않기 때문이다. 내가 나름 행복에 대해 얘기하면 피식 웃는 사람들도 있다. 전혀 행복할 것 같지 않다는 얘기다. 그것은 행복을 너무 멀리서 찾아서 그렇다. 행복은 늘 가까운 곳에 있다. 작은 것부터 감사하고 고마워해야 한다. 나는 새벽에 일어날 때 가장 행복하다. 오늘도 살아있다는 행복감에 빠진다. 시작부터 행복하니까 하루 종일 계속된다. .. 2017. 4. 18.
"직장을 사랑하라" 다시 한 주를 시작한다. 주말 쉬고 월요일 출근이 싫다고 한다. 나는 정반대다. 월요일이 가장 좋다. 일을 할 수 있다는 것, 최고의 행복이다. 나는 늘 이렇게 말한다. 책상 하나, 의자 하나만 있으면 된다고 한다. 그것은 바로 할 일이 있음을 뜻한다. 휴넷에 들어올 때도 다른 조건을 붙이지 않았다. 책상 하나, 의자 하나면 족하다고 했다. 직장을 그만두고 나오면 그것의 소중함을 더 느낀다. 요즘 강의에서 꼭 빼먹지 않는 대목이 있다. "직장을 사랑하라" "일을 사랑하라" 가장 못난 사람이 자기가 다니는 직장을 흉보는 것. 좋든, 싫든 내가 다니는 직장이다. 그럼 아껴야 한다. 사실 다닐 때는 잘 모른다. 직장의 고마움을. 해피 데이! 2017. 4. 17.
행복, 답이 없죠 요즘 혼자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에 따라 새로운 용어도 많이 생겼다. 혼술, 혼밥족은 구문. 혼자 술 먹고, 밥 먹는 사람은 흔하게 볼 수 있다. 혼자 영화 보고, 혼자 스크린 골프 치는 사람도 많단다. 이처럼 개인을 상대로 한 마케팅도 한창이다. 내가 보는 행복의 기준과는 사뭇 다르다. 나는 만남, 즉 소통을 행복의 첫 번째로 꼽고 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나 역시 혼자 하는 게 있긴 하다. 새벽 산책. 그 나머지는 여럿과 어울린다. 행복도 정답이 있을 순 없다. 혼자 하면서 행복을 느낀다면 그것이 답이다. 강요할 수도 없는 일. 스마트폰이 개인주의를 더 조장하는 것 같기도 하다. 하루 종일 스마트폰을 만지며 보내기도 하니 말이다. 행복. 천차만별이다. 2017. 4. 16.
운동 예찬 이번 주말은 아무런 약속도 잡지 않았다. 아주 드문 일이다. 예식장도 없다. 2주 동안 새벽운동을 쉬었는데 한강엘 나가볼까 한다. 이처럼 오랫동안 운동을 안 나간 적이 없었다. 어제도 한 CEO와 만나 운동 얘기를 많이 했다. 사실 운동을 꾸준히 하면 보약을 먹을 필요가 없다. 병원 신세 역시 지지 않는다. 운동이 보약인 셈이다. 한꺼번에 몰아서 하는 것보다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습관이 되도록 해야 한다는 얘기다. 꼭 어떤 운동이 좋다고 말할 수는 없다. 자기에 맞는 운동을 골라 하면 된다. 등산도 좋고, 요가도 좋고, 구기운동도 좋고, 걷기도 좋다. 나는 그 중에서도 걷기를 권유한다. 가장 쉽고 간단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걷기는 준비물도 필요 없다. 간편한 옷 차림에 운동화만 있으면 오케이. .. 2017.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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