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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예찬

by 남자의 속마음 2017.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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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은 아무런 약속도 잡지 않았다.
아주 드문 일이다.
예식장도 없다.
2주 동안 새벽운동을 쉬었는데 한강엘 나가볼까 한다.
이처럼 오랫동안 운동을 안 나간 적이 없었다.
어제도 한 CEO와 만나 운동 얘기를 많이 했다.
사실 운동을 꾸준히 하면 보약을 먹을 필요가 없다.
병원 신세 역시 지지 않는다.
운동이 보약인 셈이다.
한꺼번에 몰아서 하는 것보다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습관이 되도록 해야 한다는 얘기다.
꼭 어떤 운동이 좋다고 말할 수는 없다.
자기에 맞는 운동을 골라 하면 된다.
등산도 좋고, 요가도 좋고, 구기운동도 좋고, 걷기도 좋다.
나는 그 중에서도 걷기를 권유한다.
가장 쉽고 간단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걷기는 준비물도 필요 없다.
간편한 옷 차림에 운동화만 있으면 오케이.
돈이 들어가지도 않는다.
내 경우 1년에 운동화 두 켤레 가량 신는다.
2000~3000km 정도 걷고 바꾼다.
바닥이 헤져 더 이상 신을 수 없어서다.
영광의 상처라고 할까. 
꼭 운동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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