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3006

친문은 정세균 지지(?)다 정세균이 뜰까. 현재 지지율은 5%를 밑돌고 있다. 이재명 이낙연에 한참 뒤처진 3위다. 그럼 가능성이 없다고 볼 게다. 하지만 이재명 대항마로 그를 찍는 사람들이 많다. 이낙연보다 더 가능성을 본다는 뜻이다. 친문 그룹이 속속 그를 밀고 있는 데서도 알 수 있다. 왜 이낙연 대신 정세균 쪽으로 몰릴까. 정세균의 확장성이 더 있다고 여겨서 그럴 게다. 나는 처음부터 정세균을 주목해 왔다. 정세균의 능력과 사람 됨됨이를 봐서다. 무엇보다 이재명이 대통령 돼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이재명이 덜컥 대통령이 되면 정말 큰일 난다. 이재명은 정서적으로도 불안정한 사람이다. 형수와 형에게 한 욕을 들어보면 알 수 있다. 그 버를 남 못 준다. 그런 사람이 대통령 한다고 생각하면 끔찍하다. 무능한 대통령은 문재인 한.. 2021. 5. 31.
민주당에 조국은 계륵이다 #1: 민주당도 참 한심하다. 국민들로부터 준엄한 심판을 받고도 여전히 정신 못 차린다. 또 다시 조국을 두둔하고 나섰다. 이낙연도, 정세균도, 추미애도 똑같다. 진정 조국이 아까워 그러리라고는 보지 않는다. 다들 대선에 출마할 사람들이다. 친문 강성지지자, 즉 대깨문들의 지지를 받기 위해서다. 송영길 대표 등 당 지도부의 반응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고민스러워 그럴 게다. 조국이나 추미애가 활동을 강화할수록 윤석열은 더 뜰 수밖에 없다. 그래서 "땡큐!"라고 하는지도 모르겠다. 왜 불길로 뛰어드는가. 상식도 무시하는 그들이다. #2: "그럼 땡큐죠" 조국과 추미애가 나설수록 윤석열 측은 이렇게 얘기할 것 같다. 사실 둘은 지난 번 서울부산 시장 재보선에서 민심의 심판을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21. 5. 31.
책(‘윤석열의 운명’)좀 팔립니까 ‘윤석열의 운명’이라는 제목의 책을 낸 뒤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있다. “책좀 팔립니까” 말씀을 드리겠다.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관심을 받는 것만큼 책은 팔리지 않는다. 책을 사려고 지갑을 열지 않는 까닭이다. 그것을 뭐라고 할 수는 없다. 내가 여러 차례 얘기한 바 있다. “책을 사주지 않더라도 서운해 하지 않는다. 책을 사주신 분들께는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이런 마음이 없으면 지금까지 14권도 내지 못 했다. 그럼에도 서평은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서평을 쓰는 분들은 대부분 블로그를 운영한다.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올린 뒤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등에도 공유한다. 서평대로라면 많이 팔렸어야 한다. 서평을 잘 써달라고 한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후한 평가를.. 2021. 5. 30.
이재명의 기본소득, 오세훈의 안심소득 논쟁을 지켜보며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이틀째 소득논쟁을 하고 있다. 오 시장은 선별 지원하는 안심소득을, 이 지사는 전국민에게 보편적으로 지급하는 기본소득을 각각 주장하고 있다. 둘다 나름 논리를 대면서 상대방 주장을 비판하고 있다. 이 같은 논쟁은 바람직하다고 본다. 둘다 재원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를 놓고 부딪치고 있다. 이 지사는 전국민에게 매달 50만원씩 지급하자고 주장한다. 이럴 경우 년간 300조원이 소요된다. 그럼 우리나라 전체 예산의 절반쯤 된다. 증세를 하지 않고는 불가능한 규모다. 이에 대해 이 지사는 "국민적 공감과 합의에 기초해 피할 수 없는 탄소세·데이터세·인공지능 로봇세·국토보유세 등의 기본소득 목적세를 점진적으로 늘려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생계지원금 수준인 1인당 월 50만원까지 .. 2021. 5. 3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