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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대결 때 윤석열 43.8%, 이재명 34.1% 내년 대선은 어떻게 될 것 같으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지금 단계서 예측하면 말할 것도 없다. 윤석열과 이재명이 붙을 공산이 가장 크다. 둘이 월등히 앞서 있기 때문이다. 대선이란 그렇다. 후보도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이재명도 그렇고, 윤석열도 마찬가지다. 둘이 갑자기 부상한 것은 아니다. 어쨌든 검증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나는 이재명을 사람으로 안 본다고 여러 차례 강조한 바 있다. 그것은 내 생각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를 지지하고 있다. 여권 후보 중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다. 그것 또한 민심이라고 할 수 있다. 윤석열도 다르지 않다. 야권 후보 가운데 그만큼 주목을 받는 사람이 없다. 그래서 윤석열이 상수라는 말도 나온다. 윤석열은 문재인 정권의 핍박을 받으면서 대권주자 반열에 올랐.. 2021. 6. 4.
이용구 법무차관, 구속수사 해라 나도 영상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런 사람이 법무차관을 했다는 게 믿기지 않았다. 사실상 폭력배나 다름 없었다. 문제가 될 것 같으니까 운전기사를 돈으로 매수한 정황도 드러났다. 말이 합의지, 사건을 덮으려 했다는 의혹을 지울 수 없다. 바로 이용구 법무차관의 택시 기사 폭행 사건이다. 이 차관은 지난 달 28일 사의를 표명한 상태다. 아직 수리되지는 않았다. SBS는 2일 밤 이 차관이 변호사로 있던 지난해 11월 당시 택시 기사를 폭행하고 목을 조르는 모습을 담은 블랙박스 영상을 입수해 공개했다. 기사에게 욕을 하는 육성도 들렸고, 폭행 장면도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차관이 아니라고 할 수 없게 됐다. 만약 일반인이 그 같은 행동을 했더라면 어땠을까. 당장 구속수사 했을 가능성이 크다. 사건을 재구.. 2021. 6. 3.
송영길 ‘조국 사태’ 사과했다가 친문의 공격 대상이 됐다 “조 전 장관도 수차례 공개적으로 반성했듯 우리 스스로도 돌이켜보고 반성해야 할 문제이다. 좋은 대학 나와 좋은 지위 인맥으로 서로 인턴 시켜주고 품앗이하듯 스펙 쌓기 해주는 것은 딱히 법률에 저촉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런 시스템에 접근조차 할 수 없는 수많은 청년에게 좌절과 실망을 주는 일이었다. 민주당은 국민과 청년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점을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2일 취임 1개월을 맞아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 말이다. 조국 사태에 대해 최소한의 사과를 했다고 할 수 있다. 이마저도 송영길이 대표가 돼 가능했다고 본다. 그러나 친문들은 송영길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조국을 건드렸다는 얘기다. 이게 지금 민주당의 현주소다. 때문인지 송영길도 조국에 대한 사법처리는 별개.. 2021. 6. 2.
윤석열, 정치 행보는 시작됐다 정진석 권성동 장제원 유상범 윤희숙. 최근 윤석열과 만났거나 전화 통화 등을 한 국민의힘 의원들이다. 나름 영향력도 있는 의원들이다. 이는 윤석열이 국민의힘에 입당할 의사가 있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다. 사실 신당 등 제3지대는 이론상으로만 가능하다고 하겠다. 둘다 쉽지 않아서다. 윤석열 또한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하겠다. 입당 시기만 남았다고 할 수 있다. 여러 얘기가 나온다. 6월부터 9월까지. 윤석열 자신도 못 박아 놓은 날짜는 없을 게다. 빨라질 수도, 늦어질 수도 있다는 얘기다. 입당은 그렇다 치더라도 정치적 행보는 이어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니 정치적 행보는 이미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 정치인을 만나는 게 정치 행보 아니고 뭐겠는가. 이낙연은 윤석열이 뒤로 숨는다고 비난했다. 윤석열을 몰.. 2021.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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