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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에게 성적 표현을 한 일본 외교관의 무례 "문재인 대통령이 마스터베이션(자위행위)을 하고 있다" 주한 일본 대사관 소마 히로히사 총괄공사가 지난 15일 국내 한 언론사와 가진 오찬 자리에서 한 말이다. 망발이 아닐 수 없다. 어떻게 상대방 대통령에게 이 같은 극언을 할 수 있다는 말인가. 이보다 큰 외교적 결례는 없다고 생각한다. 일본 대사가 부랴부랴 보도자료를 내고 유감표명을 했지만 이것으로 안 된다. 일본이 우리나라, 문 대통령을 바라보는 시각이 아닌가도 싶다. 그렇지 않다면 이런 막말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지금 한일 관계는 최악이다. 문 대통령이 도쿄 올림픽을 축하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하려고 하는 시점에서 터져 나와 당장 방문 계획을 취소할 지도 모르겠다. 청와대는 외교부를 통해 강경하게 대응한다는 입장이다. 문 대통령은 2017년 5.. 2021. 7. 18.
민노총 집회 참석자 코로나 확진, 우려했던 일 터졌다 지난 3일 민주노총 집회 참석자 가운데 코로나 확진자가 3명이나 나왔다. 정부가 가장 우려했던 일이기도 하다. 그래서 정부는 집회 개최를 반대했었다. 그럼에도 민주노총은 집회를 강행했고, 여기에 8000여명이나 참석했다. 정부가 이들 모두에 대해 코로나 검사를 받으라고 한 것은 지극히 당연한 조치다. 집회는 밀집된 상태로 열린다. 따라서 감염될 가능성이 적지 않다. 더군나다 집회에는 각 지역에서 올라와 자칫 전국으로 확산될 염려도 커지고 있다. 집회에 참석했던 사람은 한 사람도 빠짐 없이 검사를 받아야 한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7일 민주노총 노동자대회 참석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집회 참석자들에게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민주노총 노동자대회.. 2021. 7. 18.
김경수의 낙점을 받아라 김경수 경남지사가 오는 21일 운명의 날을 맞는다. 대법원 선고가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무죄 취지로 파기환송 되면 극적으로 산아난다. 반면 상고를 기각할 경우 다시 수감생활을 해야 한다. 김경수가 파기환송 판결을 받으면 대선 판도가 달라질 수 있다. 김경수는 친노, 친문의 적자 중 적자로 통한다. 문재인 대통령과도 가장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김경수가 특정인을 밀면 친문도 함께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 그럼 누구를 밀까. 이재명 이낙연 정세균 가운데 한 명을 찍을지도 모른다. 셋다 지지를 기다리고 있을 터. 주목되지 않을 수 없다. 2021. 7. 17.
이동재 전 기자 1심 ‘무죄’가 말해주는 것 그래도 법원의 정의는 살아 있었다. 사법부를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라고 하는 뜻을 알 수 있겠다. 강요미수죄로 기소된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사필귀정으로 본다. 이 사건으로 한동훈 검사장은 몇 차례 쫒겨다니다 지금은 사법연수원 부원장으로 있다. 한 검사장에 대한 명예회복도 꼭 필요하다고 본다. 한 검사장은 인격 살인을 당했던 것.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홍창우 부장판사는 16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비리 정보를 알려달라고 취재원을 강요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전 기자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취재 윤리 위반은 명백하지만, 강요미수죄가 되는 구체적인 해악의 고지는 증명되지 않았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이 전 기자는 지난해 2월부터 3월 사이 ‘신라젠’ 사건으로 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2021.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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