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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청장만 같아라 현재 코로나 확진자가 1600명대로 크게 늘어났지만, 한국은 비교적 잘 대응해 왔다고 할 수 있다. 거기에는 1등 공신이 있다. 바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다. 그는 코로나를 잡기 위해 밤낮 없이 일을 했다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서 정 청장보다 더 많은 일을 한 사람이 있을까. 국민들은 정 청장이 있어 그나마 위안이 된다고 말하고 있다. 틀린 말이 아니다. 작년 1월 코로나 확진자가 처음 발생했을 때부터 정 청장은 늘 우리 곁에 있었다. 그는 내용을 자세히 설명하고, 때론 호소하기도 했다. 정 청장이 아니었더라면 코로나가 더 확산됐을 지도 모른다. 아쉬움도 있다. 정 청장에게 더 힘을 실어주고 모든 것을 맡겼더라면 지금처럼 확산되지도 않았을 것으로 본다. 청와대의 역할은 거의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21. 7. 16.
야놀자도 손정의로부터 2조 투자 받았다 될성 부른 나무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한다. 여행 플랫폼 기업 야놀자도 그렇다. 국내서는 제법 이름이 알려졌지만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손정의 회장으로부터 2조원을 투자 받기로 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제2의 쿠팡을 예고한다고 하겠다. 야놀자는 아직 상장을 하지 않았다. 따라서 쿠팡처럼 미국 증시에 상장할지, 국내증시에 상장할지도 관심사다. 야놀자는 이수진(43) 총괄대표가 2005년 숙박 정보 제공 인터넷 사이트 업체로 설립했다. 그동안 엄청난 성공을 거뒀다고 할 수 있다. 여행업체 가운데 IoT, AI,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력을 갖춘 결과다. 손정의가 과감하게 2조원이나 투자한 이유라고 본다. 야놀자는 날개를 달게 됐다. 보다 과감한 투자를 통해 여행업계를 장악할 것으로 보인다. 이수진은 누.. 2021. 7. 16.
이재명-이낙연, 윤석열-최재형-원희룡 5파전 예상된다 열흘 전쯤만 해도 내년 대선은 윤석열 대 이재명 대결이 이뤄질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민주당 예비경선이 끝나면서 변화의 조짐이 나타났다. 이낙연이 치고 올라온 것. 반이재명 연대가 통했다고도 볼 수 있다. 이재명이 방어적 자세를 취하다가 똥볼도 찼다. '바지 발언'이 대표적이다. 이런 게 복합적으로 작용해 이재명 지지율을 끌어내리고, 이낙연 지지율은 올라갔다. 이낙연이 2강 체제를 만들 게 확실하다. 이재명은 더 올라갈 게 없다시피 하다. 측근들도 막말에 휘말려 있다. 정성호 의원은 '돌림빵' 발언을 했다. 상스럽기 그지 없다. 이재명을 수행하는 김남국 의원도 마찬가지. 김남국은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에 대해 '무식한 놈'이라고까지 했다. 갈 데까지 다 간 인상이다. 이재명의 쌍욕을 연상케한다고 할까... 2021. 7. 15.
“이러다가 다 죽겠다” 자영업자들 아우성 외면 말라 1980년대 말부터 단골로 이용해온 식당 주인에게 전화를 했다. 거리두기 4단계로 타격을 받을 것 같아 위로차 연락을 했다. 생각보다 훨씬 더 심각했다. 어제 저녁은 예약 손님이 한 테이블도 없다고 했다. 그저께는 2~3 테이블 정도. 코로나의 직격탄을 맞았다고 할 수 있다. “그래도 점심 때는 괜찮지 않느냐”고 물었다. 점심 손님도 취소하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이 식당의 경우 주방과 홀 직원을 포함해 열 명이 넘는다. 시내 중심가라 임대료도 비싸다. 이렇게 손님이 없으면 버티기 어렵다. 그래서 “어떻게 할 거냐”고 함께 걱정을 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고 있습니다” 아마 대부분의 자영업자들이 같은 상황에 처해 있으리라고 본다. 코로나가 언제 끝날지 모르기에 더욱 걱정스럽다. 기약 없이 기다려.. 2021.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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