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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막걸리 150억 진실공방을 보면서 가수 영탁(38)도 지난해 미스터 트롯을 통해 떴다. 특히 ‘막걸리 한잔’이라는 노래로 스타덤에 올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덕에 막걸리 모델도 됐다. 이름하여 ‘영탁 막걸리’다. 이 막걸리를 만드는 회사는 경북 예천에 있다. 조그만 중소기업이다. 영탁 덕에 ‘영탁 막걸리’가 뜬 것도 사실이다. 전국적으로 유명세도 탔다. 영탁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모델 계약 연장도 이뤄지지 않았다. 양측이 각각 다른 주장을 하고 있어서다. 누구 말이 옳은지 정확히 모르겠다. 양조장 측은 영탁이 150억을 요구했다고 하고, 영탁 측은 그런 적이 없다고 주장한다. 금액 조건이 맞지 않아 틀어진 것은 확실해 보인다. 그 전말을 살펴보자. 내 개인적으론 영탁이 다소 무리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 예천양조는 최근 공식 입장을.. 2021. 7. 24.
이재용, 가석방보다는 사면해라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가석방 및 사면 얘기가 슬슬 나오고 있다. 결론적으로 얘기하겠다. 가석방보다는 사면을 해주었으면 한다. 정부도 이에 대해 검토는 하고 있을 것으로 본다. 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군불을 지피기도 했다. 송 대표는 가석방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 이 부회장이 가석방 요건을 갖추었다는 얘기다. 형기의 60%를 채우면 가석방 대상이 된다. 이 부회장도 이달 말이면 요건을 충족시킨다고 한다. 이 부회장은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뇌물수수 등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그는 다음 달이면 가석방 기준인 형기 60% 이상을 넘긴다. 광복절 석방설은 법무부 가석방 명단에 이 부회장이 올라갔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퍼졌다. 정치권에서도 이 부회장 가석방 가능성을 부정하지 않고.. 2021. 7. 23.
장제원, “이준석이 더 위험하다” ‘오풍연 칼럼’을 통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에게 몇 차례 말조심을 해야 한다고 촉구한 바 있다. 내가 보기에도 아슬아슬하다. 이준석은 자연스런 발언이라고 하겠지만 그렇지 않다. 위험 수위를 넘나들고 있다. 말이란 그렇다. 한 번 뱉으면 주워 담을 수 없다. 따라서 조심, 또 조심해야 한다. 이준석이 젊어서 그렇다고 해서도 안 된다. 그는 이제 제1야당의 대표다. 대표다워야 한다. 이준석이 해야 할 가장 큰 일은 대선 후보를 공정하게 잘 뽑아 정권을 찾아오는 것이다. 그게 지상 과제라고 할 수 있다. 그러려면 당 안팎의 총력을 모아야 한다. 무조건 결집시켜야 한다는 뜻이다. 그런데 요즘 이준석이 하는 언행을 보면 우려된다. 특히 제일 유력한 후보인 윤석열에 대해 할 말, 안할 말 다 한다. 흠집내기를 하는.. 2021. 7. 23.
김경수 실형 확정으로 조롱거리 된 추미애 참 추미애는 못 말린다. 자기 멋대로 한다고 할까. 적어도 대한민국서 그를 말릴 사람은 없다. 김경수 경남지사가 또 다시 교도소로 가게 됐다.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이 확정된 까닭이다. 여기에 추미애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김경수 구속에 일정 부분 기여(?)를 했다는 논리다. 추미애 자신도 마냥 아니라고 우길 수는 없을 것 같다. 결과적으로 추미애로부터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민주당 대선 후보인 김두관 의원과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 동시에 추미애를 때렸다. 둘다 설득력이 있다. 추미애의 아픈 구석을 찌른 셈이다. 더군다나 김두관은 추미애와 민주당 대선 후보를 놓고 경쟁하는 관계다. 추미애는 마구 때려도 된다고 판단한 듯 하다. 사실 추미애를 때리면 스포트 라이트를 받는다. 그것을 노린.. 2021.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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