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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30

최선을 다합시다 "기왕 할 바에는 최선을 다해라" 내가 자주 하는 말이다. 학생들에게 강의할 때도 입이 부르트드록 강조한다.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뭐든지 대충해서는 안 된다. 그래선 절대로 성공할 수 없다. 굳이 성공하려고 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대충하는 것은 금물이다. 최선을 다하는 것도 몸에 배야 한다. 최선을 다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노력 또한 배신하지 않는다. 그만큼의 소득을 가져다 준다. 나는 목표가 없다고 말한 바 있다. 그래서 오해도 받는다. 무슨 사람이 목표가 없느냐고. 매일 최선을 다하기 때문에 따로 목표를 세우지 않는다. 거기에는 확실한 믿음도 있다. 최선을 다하면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간다고. 최선을 다합시다. 2017. 11. 26.
나는 누구인가 오늘 또 묻는다. 나는 누구인가. 가끔 이같은 질문을 나에게 던지곤 한다. 이유는 한 가지. 사람답게 살기 위해서다. 그 해답 또한 자기에게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사람들은 남탓을 많이 한다. 잘못이 나한테 있는데도 남에게 돌리려 한다. 말하자면 이유나 핑계를 대는 것이다. 나는 이런 것을 싫어한다. 사람은 아쌀해야 한다. 마의 미쓰를 많이 외쳐라. 그럼 된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한다.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 다만 노력을 하면 최소화할 수 있다. 내가 추구하는 것도 바로 그거다. 실수를 줄이는 것. 나에게 물으면 그 답이 나오기에 자주 묻는다고 할까. "나는 누구인가". 2017. 11. 25.
정장 탈출 어젠 내 찢어진 청바지가 히트(?)를 쳤다. 동갑내기 여자 친구인 박경후가 우리 와이디생명과학 사무실에 왔다가 내 차림을 보고 놀라 사진을 찍어 올린 것. 내일 모레 60인 내가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출근했으니 그럴 만도 할 법하다. 항상 정장 차림의 내 모습만 봐온 터라 뉴스감이었던 듯 싶다. 정장을 벗으니까 좋은 점이 많다. 우선 생각이 자유로워진다. 왜 실리콘밸리에서 청바지, 반바지 차림을 하는지 이제 이해가 간다. 정장은 사람을 틀에 박히게 하는 측면도 있는 것 같다. 가지런하지만 다소 경직된 모습. 와이디생명과학 이진우 대표님께도 자유복장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다. 꼭 필요한 자리에만 정장을 입고 나갈 계획이다. 복장의 변화를 한 번 줘 보시라. 처음에는 어색하다. 그러나 한 두 번 입다보면 자.. 2017. 11. 24.
관상을 좀 보죠 내가 관상을 좀 볼 줄 안다. 그동안 수많은 사람을 만나서 그럴지도 모른다. 나는 두 가지로 분류한다. 정직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 물론 내 기준과 판단에 의한다. 다른 사람과 같을 리도 없다. 사람의 얼굴에는 그 사람의 인격이 쓰여져 있다. 얼굴은 거짓말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진실한 사람은 얼굴도 편안해 보인다. 그렇지 않은 사람은 왠지 어색해 보인다고 할까. 결과적으로 내 예상이 적중할 때가 많다. 이같은 사실에 나도 놀란다. 최근에도 그런 일을 경험했다. 아니다 싶었는데 역시나였다. 때문인지 내가 어울리는 사람들은 표정이 밝다. 그렇게 봐서 그럴 수도 있다. 단언컨대 내 주변에 나쁜 사람은 없다. 그것 또한 감사할 따름이다. 2017.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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