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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31

믿음 믿음에 대해 얘기를 한다. 한자어 신념과 같은 뜻이다. 무엇보다 믿음은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 왔다갔다 하면 우유부단하다는 소리를 듣는다. 믿음은 좋은 고집이라고 할 수 있다. 첫째 자기 자신을 믿으라고 말하고 싶다. 자기를 믿지 못하면 남도 못 믿는다. 나를 믿지 못하는데 어떻게 남을 믿겠는가. 나는 나를 믿는다. 그래서 남도 100% 믿는다. 누구도 의심해본 적이 없다. 남을 의심한다면 내 자신이 부끄럽다는 것과 마찬가지다. 나는 뻔히 속는 줄 알면서도 상대방을 믿는다. 하지만 그 상대방은 영원히 나를 속이지 못한다. 사람이기 때문에 그렇다. 사람에겐 일말의 양심이 있어서다. 일단 남을 믿으면 거리낄게 없다. 막힘이 없다는 얘기다. 나를 믿자. 그리고 남도 믿자. 2017. 5. 3.
꾸준함에 대해 나는 꾸준함을 강조한다. 무슨 일이든지 하루 아침에 이뤄지지 않는다. 계속 공을 들여야 작은 성취라도 맛볼 수 있다. 결국 꾸준함도 자기와의 약속이다. 하다가 말면 아니함만 못하다. 나는 매일 새벽 페이스북에 글을 올린다. 눈을 뜨자마자 가장 먼저 하는 일이다. 1년 365일 중 빼먹는 날이 거의 없다. 휴넷 페이스북 직원수다방과 파트론 그룹웨어에도 매일 글을 올린다. 물론 주말도 마찬가지다. 주말은 쉬어도 괜찮지 않느냐고 한다. 쉰다고 뭐라고 할 사람도 없다. 하지만 꾸준함을 실천하기 위해 빼먹지 않는다. 이 또한 나와의 약속이었다. 하다가 중단하면 게을러지기 쉽다. 내가 가장 경계하는 것은 나태함이다. 이 핑계, 저 핑계 댈 수 있다. 나에게 핑계는 통하지 않는다. 핑계는 변명에 불과하다고 생각해서다.. 2017. 5. 2.
연휴 보내기 5월 1일, 연휴 첫 날이다. 지금까지 직장 생활을 하면서 이처럼 오랫동안 쉬어 본 적이 없다. 생전 처음이다. 신문사에선 상상할 수도 없는 일. 대부분의 회사가 1주일 내내 쉬는 것 같다. 이를 위해 연월차 휴가 등을 쓰라고 적극 권장하기도 한다. 제조업체나 중소기업은 달갑지 않을 듯하다. 그래서 미안한 느낌도 든다. 직장인의 경우 휴식을 취하면 일도 그만큼 더 열심히 한다. 일을 오래한다고 능률이 오르는 것은 아니다. 몰입하면 능률도 오르기 마련이다. 연휴 기간 중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을 읽으려고 한다. 사실 다 아는 개념이다. 모두들 4차 산업혁명을 노래부르기에 체계적으로 이해할 필요는 있는 것 같다. 이 책은 현재 있는 것을 묶어 놓은 것에 불과하다. 그런데도 관심을 끌고 있다. 슈밥의.. 2017.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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