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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보내기

by 남자의 속마음 2017.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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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연휴 첫 날이다.
지금까지 직장 생활을 하면서 이처럼 오랫동안 쉬어 본 적이 없다.
생전 처음이다.
신문사에선 상상할 수도 없는 일.
대부분의 회사가 1주일 내내 쉬는 것 같다.
이를 위해 연월차 휴가 등을 쓰라고 적극 권장하기도 한다.
제조업체나 중소기업은 달갑지 않을 듯하다.
그래서 미안한 느낌도 든다.
직장인의 경우 휴식을 취하면 일도 그만큼 더 열심히 한다.
일을 오래한다고 능률이 오르는 것은 아니다.
몰입하면 능률도 오르기 마련이다.
연휴 기간 중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을 읽으려고 한다.
사실 다 아는 개념이다.
모두들 4차 산업혁명을 노래부르기에 체계적으로 이해할 필요는 있는 것 같다.
이 책은 현재 있는 것을 묶어 놓은 것에 불과하다.
그런데도 관심을 끌고 있다.
슈밥의 재주가 보통은 아니다.
장사꾼 냄새도 난다.
세계경제포럼(WEF)을 만든 주인공.
일명 다보스포럼이다.
연휴 잘 보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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