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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동산 투기 의혹 12명 당 떠난다 민주당이 부동산 투기의혹을 받고 있는 12명에게 당을 떠나라고 했다. 지역구 의원 10명에게는 탈당을 권유하고, 비례대표 2명은 출당조치를 하겠단다. 강제조치에 나섰다고 할 수 있다. 송영길 대표가 초강수를 둔 셈이다. 그만큼 부동산 문제가 심각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특단의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그냥 넘기기 어렵다고 판단한 듯 하다. 8일 민주당이 공개한 명단에 따르면 부동산 명의신탁 의혹을 받고 있는 의원은 김주영 김회재 문진석 윤미향 의원 등 4명이다. 업무상 얻게 된 비밀을 부동산 거래에 이용한 의혹을 받고 있는 의원은 김한정 서영석 임종성 의원 등 3명이다. 양이원영 오영훈 윤재갑 김수흥 우상호 의원은 농지법을 위반한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 국민권익위는 이들의 의심 사례를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에 넘.. 2021. 6. 9.
양정철같은 참모가 필요했다 나는 양정철을 그다지 높게 평가한 적이 없다. 그러나 내 생각을 바꾸었다. 양정철 같은 사람이 문재인 대통령 곁을 지켰더라면 지금처럼 상식 및 정의가 무너져 내리지 않았을 것으로 본다. 문 대통령의 고집이 얼마나 센 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아니오”하는 참모가 없었다는 얘기와 다름 없다. 대통령이 잘못하면 말리던지, 막았어야 옳았다. 대권주자 윤석열도 문 대통령이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추미애와 조국은 조연이라고 할 수 있었다. 양정철은 문재인 정권 탄생에 1등 공신이라고 할 수 있다. 그것은 누구나 인정하는 바다. 그럼에도 양정철은 청와대 근처에 얼씬도 안 했다. 문 대통령이 의도적으로 그를 멀리했을 리는 없을 것으로 본다. “거리를 두겠다”는 양정철의 의지가 훨씬 강하지 않았나 싶다. 내가 그.. 2021. 6. 8.
이재명이 임자(윤희숙) 제대로 만났다 이재명이 참 못 났다. 지금까지 벌어 놓은 것을 다 까먹을지도 모르겠다. 임자를 제대로 만난 탓이다. 기본소득에 대한 공부를 철저히 하지 않고 내세웠다가 망신을 자초하고 있다. 이제는 거둬들이기도 어렵게 됐다. 그냥 밀고갈 태세. 그럴수록 더 꼬이는데도 말이다. 이재명의 천적은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이다. 윤희숙이 이재명보다 몇 수 위다. 이재명이 윤희숙을 과외 선생으로 모시고 기본소득에 대한 개념부터 다시 공부를 해라. 그래야 명함이라도 내밀 수 있을 것 같다. 이재명은 원래 깊이가 없다. 얕은 지식으로 버티려다 바닥을 보였다고 할까. 이재명의 한계다. 2021. 6. 8.
네이버 직원 극단적 선택에 대한 단상! 네이버에 다닌다고 하면 다들 부러워 한다. 한국에서 네이버는 최고의 직장으로 꼽히기도 한다. 대학생들이 가장 들어가고 싶어하는 기업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보수가 많고, 스톡옵션 등 대우가 좋은 까닭이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말 못할 사연들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한 네이버 직원의 극단적 선택이 그것을 말해주고 있다. 얼마 전 네이버 직원의 죽음 소식을 접했다. 거의 모든 언론들이 크게 다뤘다. 나도 왜 죽었을까 의구심을 갖고 지켜 보았다. 결국 회사가 그를 죽음으로 몰아갔다는 노조 측의 주장에 고개를 끄덕일 수 있었다. 사람을 잡는 회사가 되면 안 된다. 네이버 뿐만 아니라 IT 기업 대부분이 비슷한 상황에 놓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쟁 일변도라서 그렇다. 지나친 업무지시로 인한 야간·휴일 가릴 .. 2021.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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