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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김부선 스캔들 반드시 털고 가야 한다 이재명은 김부선 터널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러려면 보다 솔직해야 하는데 두루뭉실 넘어가려 한다. 그래서는 그 고비를 넘길 수 없다. 예전에 신체검증으로 끝날 일이 아니다. 김부선에게 증거가 있으면 대라고 하는 것도 맞지 않다. 한 때 사귄 적이 있느냐만 밝히면 된다. 김부선은 교제했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김부선이 유력한 대권주자를 상대로 거짓말을 지어내겠는가. 그것은 상식의 범주에 든다. 정세균이 김부선 스캔들을 물었다며 나무라는 사람들도 있다. 이는 마땅치 않다. 얼마든지 물어볼 수 있는 소재다. 같은 편이니까 봐준다고 본선에서 그냥 넘어가겠는가. 이재명이 발뺌하는 것처럼 비친다. 아니면 아니다, 기면 기다로 대답하면 될 일이다. 그런데 이도 저도 아닌 식으로 반응을 하니까 더 의심을 하는 것.. 2021. 7. 7.
코로나 ‘4차 대유행’ 예사로 볼 일 아니다 요 며칠 코로나 확진자 700명대를 기록하더니 6일 오후 9시 현재 1100명대를 훌쩍 넘어섰다. 서울의 경우 600명에 근접했다. 보통 일이 아니다. 전국민을 상대로 백신을 접종하니까 줄어들어야 정상인데 더 늘어나니 말이다. 당국도 그렇고, 국민들도 예방을 소홀히 한 결과다. 방심했다고 할까. 확산세를 잡아야 한다. ‘4차 대유행’으로 접어들었다고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거리두기를 강화할 필요도 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가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간 집계한 전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1145명이다. 자정까지 집계하면 1200명을 넘어설 공산이 크다. 1000명대 확진자는 ‘3차 대유행’ 정점 직후인 올 1월4일(1020명)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밤 9시 기준 잠.. 2021. 7. 7.
“바지 한 번 더 내릴까요”, 민망함의 극치를 보여주었다 “이재명 후보님. 개인 사생활이 아닙니다. 공인으로서 검증이며 정권 재창출이 걸린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진실을 밝히라는 저도 해명해야 하는 이 후보도 둘 다 곤혹스럽지만 대선 승리를 위한 길로 양해해 주십시오. 이 후보가 우리당 후보가 된다면 어차피 야당이 공격할 일. 미리 털고 갑시다. 당당하게 사실만 밝혀주십시오.“ 정세균이 5일 밤 민주당 대선후보 합동토론회가 끝난 뒤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다. 이재명이 시원한 답을 하지 않아서다. 이재명은 정세균으로부터 이와 관련된 질문을 받고 당황한 듯 “바지 한 번 더 내릴까요”라고 했다. 나도 텔레비전을 보면서 깜짝 놀랐다. 어떻게 저런 발언을 할 수 있을까. 순간적으로 나온 대답이라고 하더라도 매우 부적절하다. 그게 이재명의 수준인지도 모르겠다. 김부선 스.. 2021. 7. 6.
박영수 특검도 사기꾼 수산업자에게 놀아났다니 박영수 특검이 누구인가. 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농단 사건을 단죄한 주역이다. 누구보다도 흠이 없어야 할 사람이다.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게 한 역사적 사건을 다룬 장본인이다. 그런데 박 특검이 전국을 들썩이게 한 사기꾼 수산업자와 만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한 번 정도 만났다면 이해할 수도 있지만, 2~3차례 만나 식사를 했다고 하고 더군다나 포르쉐 차량까지 제공받은 것으로 드러나 의혹을 키우고 있다. 검찰 출신 인사들이 박 특검의 수사 능력은 높이 사고 있다. 그러나 주변 관리는 잘못 했을 수도 있다고 말하고 있다. 박 특검이 사람을 좋아하고, 술자리도 마다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은다. 사기꾼과도 어울릴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다. 이번 사건에서 보듯 실제로 그랬던 것 같다. 박 특검이 해.. 2021.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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