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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입당 효과 크게 나타났다 국민의힘 입당 효과는 컸다. 국민의힘 윤석열이 민주당 이재명 이낙연과의 격차를 두 자릿 수로 벌렸다. 이 같은 결과를 예상한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을 것 같다. 나 역시 그랬다. 컨벤션 효과가 있겠지만 이처럼 크게 나타날 줄은 몰랐다. 윤석열 캠프와 국민의힘은 웃을 만 하다. 반면 민주당과 이재명 이낙연 캠프는 전략 수정도 고려할 듯 싶다. PNR리서치가 미래한국연구소와 세계일보 의뢰로 지난달 31일 하루 동안 전국 18세 이상 1016명에게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에서 윤석열은 35.3%를 기록했다. 이는 윤석열이 지난달 30일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한 이후 처음 공개된 여론조사여서 주목된다. 사실 입당 컨벤션 효과가 얼마나 있을지 궁금했다. 그 결과는 예상을 훨씬 웃돈다. 이재명은 2.. 2021. 8. 2.
배구 여제 김연경 일본 주저앉혔다 한국에는 김연경(33)이 있었다. 그의 종횡무진한 활약으로 풀세트 접전끝에 31일 일본을 누르고 8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 과연 배구 여제(女帝)다웠다. 주장이자 맏언니로서 동생들을 이끌고 투혼을 발휘했다. 일본전의 승리로 축구, 야구에서의 패배 아픔을 달랬다. 애국이 따로 없다. 특히 일본을 이겨 기분이 좋다. 우리 여자 배구 선수단 모두에게 박수를 보낸다. 김연경을 향한 찬사는 국내외서 쏟아지고 있다. 이미 세계적인 선수지만 이번 경기로 더욱 주목을 받게 됐다. 국제배구연맹(FIVB)은 1일 홈페이지에서 김연경을 집중 조명했다. 연맹은 김연경이 일본과의 경기에서 엄청난 승리에 앞장서 팀을 8강에 이끌었다고 언급했다. 연맹에 따르면 김연경은 일본과의 경기에서 30점을 득점함에 따라 올림픽 단일 경기 내.. 2021. 8. 1.
홍준표 윤석열 원희룡 검사 선후배 대결은 불가피하다 판검사는 사법연수원 기수로 선후배를 따진다. 홍준표와 윤석열, 원희룡. 홍준표는 14기, 윤석열 23기, 원희룡 24기다. 셋다 검사 출신이다. 이번에는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놓고 겨루게 됐다. 셋 중 한 명이 최종 후보가 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검사 출신은 아니지만 최재형은 13기다. 최재형까지 포함해 넷다 경쟁력이 있다고 하겠다. 이 중 홍준표와 윤석열의 대결이 치열할 것 같다. 홍준표는 이번 대선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모든 화력을 쏟아부을 것으로 보인다. 말하자면 ‘타도 윤석열’이다. 그래야 대권을 바라볼 수 있기 때문이다. 둘이 세게 붙으면 득보는 사람이 나오기 마련이다. 원희룡과 최재형은 이 틈새를 노릴 것이다. 따라서 지금 당장 누가 유리하고, 불리하다고 말할 수는 없다. 여권도 이 싸움에.. 2021. 8. 1.
세계양궁연맹도 극찬한 안산, 올림픽 3관왕 위업 썼다 양궁에서 사상 첫 올림픽 3관왕의 위업을 쓴 안산 선수. 나도 별 관심을 두지 않았었다. 그러나 여자 개인전 결승 경기를 본 뒤 그를 다시 평가하게 됐다. 신궁(神弓)이 따로 없었다. 거의 10점 만점 과녁을 명중시켰다. 게다가 배짱까지 두둑했다. 마지막 한 발. 10점을 쏘았다. 상대는 8점. 정신력에서 거둔 승리였다. 정말 짜릿했다. 전국민을 감동시킨 장면이다. 안산은 30일 오후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전 결승서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3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의 옐레나 오시포바를 6-5(28-28, 30-29, 27-28, 27-29, 29-27, 10-8)로 꺾었다. 한 발 한 발 쏠 때마다 숨을 죽.. 2021.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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