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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치 일반647

박주민은 위선의 끝판 왕이다 이번에는 박주민이다. 사고를 칠 줄 알았다. 김상조와 별반 다르지 않다. 자신이 법안을 발의하고 전셋값을 규정보다 더 받았으니 말이다. 이런 사람들을 무슨 진보라고 할 수 있는가. 그게 진보의 민낯이라면 믿겠다. 선거를 망치려고 작심한 사람들 같다. 아마도 또 터질지 모르겠다. 내가 3월 31일 박주민 사건이 터진 뒤 페이스북에 올린 짧은 글이다. 박주민은 위선의 끝판 왕이라고 할까. 적어도 박주민이 그러면 안 된다. 그동안 혼자 깨끗한 척 해왔다. 정치적으로도 많이 컸다. 대권주자 반열에도 오르내리고 있으니 말이다. 결국 이번 한 방에 갔다. 모든 국민들에게 배신감을 안겨주었다. 허탈하기 짝이 없다. 박영선은 박주민이 얼마나 원망스러울까. 박주민 관련 댓글을 보았다. 거기에도 민심이 읽혀진다. 그것을 .. 2021. 4. 1.
문재인 대통령 마케팅도 사라졌다 희한한 선거를 본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선거에서 사라졌다. 어떤 후보도 문 대통령을 내세우지 않는다. 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판단 때문이다. 문 대통령이 왜 이렇게 홀대를 받을까. 그것은 물어보나마나다. 문 대통령을 꺼내는 순간 민심이 더 돌아설 게 뻔해서다. 그만큼 문재인 정권에 대한 민심이 나쁘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들이 자초한 결과다. 이른바 문빠들도 조용한 것 같다. 예전 같으면 난리를 피울텐데 몸을 사리는 듯 하다. 그것은 비겁하다. 한 번 문 대통령을 지지했으면 끝까지 가야 하는데 아니다 싶어서 그런지 나서지 않고 있다. 후보들도 친문에 기대려 하지 않는다. 오히려 거리를 두려는 인상마저 풍긴다. 작년 총선 때까지만 해도 안 그랬다. 너도 나도 문 대통령과의 인연을 강조하곤 했다. 집에.. 2021. 3. 31.
김상조한테 대통령도, 국민도 모두 속았다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29일 결국 낙마했다. 전셋값을 올렸다는 보도가 나온지 하루도 안 돼 경질됐다. 정확히 반나절 만이다. 그만큼 민심이 나쁘다는 뜻이기도 하다. 선거에 또 다른 악재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내가 교수들을 폄하할 생각은 없다. 하지만 교수들을 기용할 때는 잘 가려야 한다. 의외로 엉터리가 많다. 자리에만 욕심을 부리는 경우도 적지 않게 보았다. 업무나 충성심은 뒷전이다. 생전 구경도 못 했던 대우를 받다보니 속물이 된 것. 물론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가급적 교수를 쓰지 않는 게 방법이다. 어떤 정부도 마찬가지다. 내가 이번 김상조 사태를 보면서 느낀 바다. 그는 화려하게 데뷔했던 기억이 난다. 재벌 저격수로도 불렸던 그다. 참여연대 활동을 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그가 들고 다녔.. 2021.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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