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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치 일반647

그래도 박주민은 양심이 있다 "박주민 답다" 박주민이 세입자와 임대 재계약을 했다고 한다. 올린 것만큼 내려서. 그래도 양심이라도 있다. 이것은 칭찬받을 만 하다. 잘못하면 고치는 게 맞다. 사람은 누구나 완벽할 수 없고, 실수도 할 수 있다. 무슨 일을 할 때는 주변도 다시 한 번 살펴보기 바란다. 그래야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명심하라. 2021. 4. 4.
사전 투표 역대 최고도 민심을 반영한 것 서울지역 사전 투표율은 21.95%를 기록했다. 역대 재보궐 선거 중 최고다. 그만큼 이번 선거에 대한 관심이 크다는 방증이다. 우리집도 셋다 선거를 마쳤다. 아들 녀석도 전날 야근을 하고 들어와 오후에 투표소를 다녀왔다. 사전 선거를 많이 하면 어느 쪽이 유리할까. 여야는 입맛대로 해석한다. 내가 볼 때는 야당의 정권심판이 먹힌 것 같다. 특히 20~30대 젊은이들이 정부여당에 등을 돌린 모습이다. 여태껏 없던 일이다. 나도 3일 오후 아내와 함께 사전 투표 장소에 갔다. 비가 오는 데도 북적였다. 날씨가 궂으면 외출도 잘 하지 않는다. 예상외로 많은 사람들이 투표하러 온 것을 보면 적극적으로 주권을 행사하겠다는 의지가 비쳐졌다. 경기도 일산에 사는 초등학교 친구가 전화를 했다. 정치에 그다지 관심이 .. 2021. 4. 4.
안철수가 달라졌다 안철수가 오세훈에게 졌지만, 이번 보선을 통해 그의 존재감을 알렸다. 오세훈이 당선될 경우 1등 공신은 안철수다. 안철수는 약속을 철저히 지켰다. 오세훈을 도와 정권심판에 힘을 보탰다. 모든 사람들이 놀랐을 정도다. 안철수는 또 다른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신뢰받는 정치인으로 거듭났기 때문이다.안철수가 어떤 행보를 보여줄 지는 알 수 없다. 국민의힘과 합당하면 거기서 역할을 찾을 것으로 본다. 정치는 생물이라서 모른다. 서울시장을 내준 대신 대권주자로 우뚝 설 지. 그것 또한 안철수에게 달렸다. 2021. 4. 3.
책임총리에게 내치(內治)를 맡겨라 문재인 대통령이 참 안 됐다는 생각도 든다. 너무 외로워 보인다. 얼굴에 그렇게 쓰여 있다. 되는 일이 없기 때문이다. 자고 일어나면 일이 하나씩 터졌다. 믿었던 사람들에게서 결과적으로 배신을 당한 꼴이니 얼마나 속상하겠는가. 그것 역시 문 대통령 자신을 탓해야 한다.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도, 박주민 의원도 문 대통령이 직접 발탁한 사람들이다. 이제 국민들은 문 대통령이 무슨 말을 해도 믿지 않는다. 그냥 웃고 만다. 한마디로 자업자득이다. 선거에 어려움을 겪는 것도 문 대통령 책임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다. 국정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은 까닭이다. 문 대통령과 청와대만 아니라고 한다. 이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것과 같다. 지금 국민은 매우 현명하다. 국민들이 문재인 정권에 매를 들었다고 할 .. 2021.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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