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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92

올 여름엔 목포 해남 진도 완도 관광을 추천한다 누구라고 하면 다 알 만한 분과 함께 2박3일 동안 목포 해남 진도 완도 등 남도지방을 둘러봤다. 목포는 지금까지 두 번 가보았는데 나머지 지역은 처음이었다. 그런 만큼 떠나기 전부터 흥분이 됐다. 남도여행을 잘 마치고 3일 밤 늦게 서울에 올라왔다. 먼저 결론부터 말씀드리겠다. 주저 없이 이 지역 여행을 추천한다. 볼거리, 먹거리가 최고다. 제주도, 강원도, 부산지역 등과 또 다른 멋과 맛이 있다. 1일 밤 늦게 목포에 도착해 신안비치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씻고 잘 시간인데 호텔 주변을 1시간 가량 걸었다. 목포는 야경이 으뜸이다. 인근 해양대학까지 갔다가 왔다. 야경이 무척 아름다웠다. 어디다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만큼 이뻤다. 자정이 지났는 데도 젊은이들은 바닷가에서 폭죽놀이 등을 하며 놀았다. 새.. 2022. 7. 4.
한국 증시 심상치 않다, 정부 방관만 할 것인가 우리 증시가 전혀 힘을 못 쓰고 있다. 맥 없이 추락하는 느낌이다. 실제 지표에서도 드러나고 있다. 세계 꼴찌 수준이다. 지금 전세계가 어렵다고 한다. 따라서 조건은 똑같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한국은 6월 들어 글로벌 주식시장 대표 지수 중 코스닥 하락률은 1위였고, 코스피 하락률은 2위였다. 여기저기서 비명 소리가 들린다. 특히 개미들이 울상이다. 크게 손해를 보았다고 아우성이다. 물론 주식 투자는 개인의 몫이다. 사는 것도, 파는 것도 모두 개인이 결정할 일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정부가 손 놓고 있어서는 안 된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나는 윤석열 정부에도 책임이 없지 않다고 생각한다. 시장이 불안하니 주가도 뚝뚝 떨어진다. 말로만 경제를 외쳐서는 안 된다. 무언가 피부.. 2022. 6. 26.
현대 G90 벤츠 S클래스 다시 눌렀다 바로 어제 일이다. 지인에 나에게 물었다. “차를 바꾸려고 하는데 어떤 차가 좋겠어” 그동안 벤츠와 아우디를 주로 타던 분이다. 지금은 잠시 국산 렌트카를 이용하고 계시다. 나는 G80을 권했다. 자가 운전자에게는 최고라고 여기고 있기 때문이다. 기사를 둘 수 있는 처지여서 G90도 좋을 것이라고 했다. 내가 그 정도 상황에 있다면 둘 중 하나를 골랐을 것이다. 요즘 G80, G90의 인기가 대단한 것 같다. 내가 직접 영업소를 방문한 것은 아니지만 두 차종의 경우 지금 주문하더라도 최소 몇 달이 걸린다고 한다. 그것을 못 기다려 중고차를 사거나 외제차를 산다고 했다. 외제차는 상대적으로 기다리는 시간이 길지 않다. 때문인지 벤츠 S클래스에 밀렸던 G90이 판매대수에서 벤츠를 다시 앞질렀다고 한다. 반가.. 2022. 6. 25.
누리호 발사 성공, 우주 강국 됐다 마침내 해냈다. 누리호가 두 번의 도전을 거쳐 발사에 성공했다. 우리 손으로 만든 위성을 쏘아올렸다. 역사적인 날이 아닐 수 없다. 온 국민과 함께 축하하며, 연구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 2022년 6월 21일 오후 4시. 거대한 몸집을 자랑하는 누리호가 하늘로 치솟았다. 누리호는 발사 2분7초 뒤 1단, 3분53초 뒤 페어링(위성 보호 덮개), 4분34초 뒤 2단이 각각 분리됐다. 성공을 알리는 신호라고 할 수 있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늘 대한민국 과학기술사뿐 아니라 대한민국 역사의 기념비적인 순간에 섰다"며 “누리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돼 인공위성을 계획된 궤도에 안착시켰다”고 밝혔다. 그는 감격한 표정으로 "오늘 오후 .. 2022.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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