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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9

리더십 무리를 다스리거나 이끌어 가는 지도자로서의 능력. 뭔지 아십니까. 사전적 의미의 리더십입니다. 저는 리더십 전문가가 아닙니다. 주변에 전문가인양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는 조금 달리 해석합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도 실천, 둘째도 실천입니다. 리더는 말이 필요없습니다. 실천을 통해 보여주면 됩니다. 제가 실천을 가장 강조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그 실천은 결과로 이어집니다. 아무리 말을 많이 하면 무엇하겠습니까. 결과가 신통치 않으면 아랫사람의 신뢰를 얻을 수 없습니다. 아랫사람들은 리더가 몸소 보여줄 때 신뢰하고 따라옵니다. 지시만 해서는 안 된다는 뜻이죠. 대신 기회는 아랫사람에게 먼저 주어야 합니다. 그것을 빼앗아 오면 안 됩니다... 2017. 9. 13.
휴넷 워크숍 휴넷은 분기별로 워크숍을 한다. 오늘이 그날이다. 팀장 이상 전원 참석이다. 중국에서도 왔다. 참석 인원은 40여명. 각 사업부 대표와 팀장이 하반기 사업계획과 내년도 목표를 발표한다. 그러면서 조율을 꾀하는 것.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열린다. 굉장히 빡빡한 일정이다. 나도 작년 10월 31일 입사 이후 다섯 번째 참석이다. 이 중 전체 직원이 참석하는 전사 워크숍은 두 번. 상반기 한 번, 하 반기 한 번이다. 목표와 방향은 바뀔 수밖에 없다. 경영환경이 시시각각 바뀌기 때문이다. 휴넷과 같은 교육기업도 예외는 아니다. 휴넷은 올해 공격경영을 했다. 그래서 직원도 많이 충원했다. 지금까지 40여명이 입사했고, 연말까지 30여명 더 뽑을 계획이다. 매출은 연초 목표했던 것만큼 달성하기는 어려울 듯.. 2017. 9. 12.
가을비 비가 온다. 가을을 재촉하는 것 같다. 무더운 여름은 갔다. 세상의 이치다. 인생도 마찬가지. 따라서 서두를 필요가 없다.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게 해결된다. 창 밖의 빗소리가 참 정겹다. 뚝뚝 떨어진다. 새벽 운동은 나갈 수가 없다. 운동도 그렇다. 의무감에 할 필요는 없다. 나가고 싶으면 나가고, 싫으면 안 나가면 된다. 뭐든지 무리해선 안 된다. 오늘처럼 비가 와서 못 나갈 때도 있다. 그런 날은 비를 핑계삼아 더 자도 좋다. 오늘 저녁은 행경대 3기 선배들이 지난 주 입학한 4기 후배들에게 저녁을 산다. 상견례를 겸한 자리다. 선배가 후배를 챙기는 전통으로 자리 잡았다. 아침에도 비가 올 듯하다. 비와 함께 가을의 정취도 느껴 보시라. 2017. 9. 11.
단점 없는 사람 없다 사람은 누구나 장단점이 있다. 완벽한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작 본인은 잘 모른다. 특히 단점은 인정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다. 누가 단점을 지적하면 아니라고 화를 내기도 한다. 쓴소리를 듣기 싫어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교과서에는 그렇게 나와 있다. 쓴소리도 들을 줄 알아야 한다고.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쓴소리=해고라는 등식도 성립한단다. 쓴소리를 할 분위기와 토양이 안 된다는 뜻이다. 단점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남의 눈에 단점으로 비친 것을 인정하면 된다. 남의 평가를 귀담아들어야 한다는 얘기다. 그런 다음 자기를 솔직하게 되돌아보라. 단점을 고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그것을 인정하고 고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평생 못 고친다. 역시 중요한 것은 실천이다. 한 .. 2017.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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