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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 워크숍

by 남자의 속마음 2017.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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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은 분기별로 워크숍을 한다.
오늘이 그날이다.
팀장 이상 전원 참석이다.
중국에서도 왔다.
참석 인원은 40여명.
각 사업부 대표와 팀장이 하반기 사업계획과 내년도 목표를 발표한다.
그러면서 조율을 꾀하는 것.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열린다.
굉장히 빡빡한 일정이다.
나도 작년 10월 31일 입사 이후 다섯 번째 참석이다.
이 중 전체 직원이 참석하는 전사 워크숍은 두 번.
상반기 한 번, 하 반기 한 번이다.
목표와 방향은 바뀔 수밖에 없다.
경영환경이 시시각각 바뀌기 때문이다.
휴넷과 같은 교육기업도 예외는 아니다.
휴넷은 올해 공격경영을 했다.
그래서 직원도 많이 충원했다.
지금까지 40여명이 입사했고, 연말까지 30여명 더 뽑을 계획이다.
매출은 연초 목표했던 것만큼 달성하기는 어려울 듯싶다.
그래도 신장을 거듭하고 있다.
글만 쓰던 나에게 회사 경영에 참여하는 것도 행운이다.
오늘 워크숍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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