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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이 결단해야 한다 송영길이 어려운 처지에 빠졌다. 대선 경선 연기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당초 어제 결정하기로 했다가 25일로 미뤘다. 경선을 연기해야 한다는 찬성 여론이 높아 결정을 하지 못한 것. 이는 이재명에 대한 비토 세력이 그만큼 많다는 뜻이기도 하다. 원래 송영길은 원칙대로 경선을 치를 생각이었다. 그럼 9월초까지 후보를 뽑아야 한다. 이재명 측이 바라는 바다. 그런데 복병을 만난 것. 이낙연ㆍ정세균 연합군의 반격이 만만치 않아서다. 이를 무시할 수도 없는 입장. 25일 결론을 낼 지도 모르겠다. 경선 연기 여부를 놓고 너무 많이 힘을 뺀다. 그럼 지는데. 2021. 6. 23.
윤석열 X파일은 저급한 정치 공작으로 볼 수 있다 윤석열 X파일이 무차별 확산되고 있다고 한다. 장성철 소장이 불을 질렀음은 물론이다. 여러 가지 버전이 있는 것 같다. 그럼 가짜일 확률이 더 높다. 찌라시 수준이라는 뜻이다. 목적도 분명하다. 윤석열에게 흠이 가도록 하는 것. SNS에도 그것을 보았다는 글이 많이 올라온다. 그렇다면 더더욱 신빙성이 높지 않다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공작 냄새가 난다. 맨 먼저 얘기를 꺼낸 사람은 송영길 민주당 대표다. 여당에서 만들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무대응으로 일관하던 윤석열 측이 22일 정면 대응에 나선 이유이기도 하다. 의혹이 확산되는 것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는 의미로도 읽힌다. 의혹이란 그렇다. 가만히 있으면 인정하는 꼴이 되기도 한다. 윤석열은 이날 이상록 대변인을 통해 메시지를 내놓았다. .. 2021. 6. 23.
장성철은 변죽만 울리지 말고 윤석열 X파일 전모를 공개하라 장성철 소장은 본인이 얼마나 비겁한지 알고 있을까. 명예훼손으로 소송을 당할까봐 공개는 못 하겠다고 한다. 남의 명예는 중요하지 않고, 자신의 명예만 소중하다는 얘기와 다름 없다. 여기 저기 방송에 나와 윤석열 X파일 사건을 증폭 시킨다. 공개할 수 없다고 하니까 궁금증을 더 자아낸다. 윤석열 측은 무대응으로 일관하겠다 고 한다. 하지만 일정 부분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 윤석열 파일을 맨 처음 꺼낸 사람은 송영길 민주당 대표다. 윤석열에 관한 자료를 차곡차곡 모으고 있다고 했다. 그렇다면 장성철이 입수한 자료도 여권에서 만들었을 가능성이 크다. 그 자료가 이미 시중에 돌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도 있다. 따라서 송영길과 장성철이 답을 해야 한다. 장성철은 출처를 에둘러 밝힌다. 그렇게 장난삼아 말할.. 2021. 6. 22.
추미애, 민주당의 ‘아킬레스건’이 될 것은 분명하다 추미애도 오는 23일 대선 출마 선언을 한다. 나는 그를 미꾸라지 한 마리에 비유한다. 물을 흐려놓을 것은 보나마나다. 더 심하게 얘기하면 분탕질을 한다고 할까. 그래도 그를 말릴 사람이 없다. 누구의 말도 듣지 않아서다. 혹시 모르겠다. 남편과 아들이 뜯어 말리면 들을려나. 추미애 같은 사람이 있다는 게 비극이다. 특히 민주당은 골머리를 앓을 것 같다. 추미애가 출마하면 누가 유리할까. 윤석열이 반사이익을 챙길 게다. 그래서 추미애를 윤석열 선대본부장이라고 비아냥대기도 한다. 윤석열 측도 싫어하지 않는다. “추미애가 나오면 땡큐죠” 윤석열 측에서 나오는 반응이다. 나쁘지 않다는 뜻이다. 추미애의 선거 전략은 뻔하다. 처음부터 끝까지 윤석열을 잡으려 할 것이다. 그게 먹힐 리도 없다. 그럴수록 윤석열의 .. 2021.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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