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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157

러-우크라이나 전면전, 세계가 주목한다 전쟁은 없어야 한다. 현대 전쟁은 인명 피해가 대량으로 생긴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했다. 우크라이나 곳곳에서 접전이 벌어지고 있다. 무력에서는 러시아가 훨씬 우세하다. 그럼 우크라이나의 피해가 클 수밖에 없다. 미국이나 나토가 직접 개입할 지는 알 수 없다.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 등은 현재 진행 중이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오전 침공을 명령한 이후 러시아군은 빠르게 우크라이나 3면을 통해 진입해 약 9시간여 만에 수도 키예프 북부까지 도달하고 주요시설을 점령하는 등 상황이 빠르게 전개되고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사상자는 늘어나는 등 피해 상황은 더욱 커지고 있다. 본격적인 침공에 앞서 우크라이나 외교부, 의회, 국방 등 주요 정부기관과 일부 은행 등 웹사이트들.. 2022. 2. 25.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더니, 조세형 또 구속 그는 대도(大盜)가 아니었다. 좀도둑이었다. 도벽은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80을 훨씬 넘겼는 데도 또 다시 남의 물건에 손을 댔다. 결론은 구속. 사필귀정이다. 그것을 모를 리 없는데 남의 집 담을 또 넘었다. 본능적이라고 할까.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는 말이 딱 맞다. 조세형이 그랬다. 그의 나이 84세. 이제 들어갔으니 언제 나올 지도 모른다. 수원지법 김태형 판사(당직법관)는 19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를 받는 조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판사는 "범죄 혐의가 소명 되고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인정된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공범 A씨는 조 씨와의 범행을 인정했으나 조 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조씨는 공.. 2022. 2. 20.
코로나 확진 5만명, 걷잡을 수 없다 코로나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다. 예상됐던 일이기는 하나 속도가 너무 빠르다. 언제 정점에 다다를지 모르겠다. 워낙 광범위하게 퍼지다보니 언제 어디서 누구한테 감염될지 알 수 없다. 그렇다고 사회 활동을 하지 않을 수도 없는 일.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다. 전세계가 비슷하다. 코로나 확진자는 세계적으로 4억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이로 인한 사망자만도 60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재앙이 아닐 수 없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4만9567명 늘어 누적 113만1248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3만6719명)보다 1만2848명이 폭증하면서 4만명대 후반에 달했다. 전문가들이 예상한대로 조만간 10만명을 돌파할 가능성도 크다. 프랑스의 하루 확진자 50만명이 남의 나라 얘.. 2022. 2. 9.
오미크론 양성률 20%라니 주변에 코로나 확진자를 많이 본다.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자리 잡으면서 생긴 일이다. 지인의 아들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했다. 가족이 함께 사는데 그 친구만 양성이란다. 그나마 다행이다. 확진판정을 받거나 밀접접촉자로 분류되면 불편한 게 한 두 가지가 아니다. 당사자는 자기 방에만 머물러 있어야 한다. 같이 거주하는 가족들도 마음이 편할 리 없다. 감염될 가능성도 있어서다. 지난 1일 ‘코로나 양성률 10%대 가까워 졌다’는 오풍연 칼럼을 쓴 바 있다. 당시 양성률은 9.4%. 나흘이 지난 5일 현재 양성률은 20%에 육박하고 있다. 걱정스런 일이 아닐 수 없다. 오미크론 이전 양성률은 매우 낮아 검사를 하더라도 그다지 걱정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은 달라졌다. 다섯 명 중 한 명 꼴로 확진 판정을.. 2022.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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