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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157

코로나 안전지대는 없다, 이재명도 검사 받아 코로나 확산세가 무섭다. 7000명을 오르내리다가 조금 줄긴 했다. 그래도 안심할 수 없다. 14일 0시 기준으로 서울 누적 확진자는 18만7169명이다. 서울 인구를 1000만으로 봤을 때 2% 가까이 감염된 것이다. 그러다보니 주위에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들을 흔하게 볼 수 있다.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니다. 더 불어날 가능성이 크다. 아무리 정부를 쳐다보아도 특단의 대책이 안 나온다. 목요일까지 본 뒤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567명이다. 화요일 0시 기준 확진자 수가 5000명대를 넘은 것은 처음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5525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42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2053명, .. 2021. 12. 14.
코로나 확진자 재택치료가 될 말이냐 우리 집안도 최근 난리를 피웠다. 아들이 함께 근무하는 알바 직원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두 번이나 코로나 검사를 받은 것. 물론 다행이 두 번 모두 음성이 나왔다. 그러나 며칠 동안 집안 전체가 비상이었다. 식사도 따로 했다. 아들은 방에서 나오지 않았다. 집안에서도 가족들이 마스크를 썼다. 만일에 대비하기 위해서였다. 검사 대기 중에도 이럴진대 확진 판정을 받으면 어떻겠는가. 병상이 모자라 재택치료를 많이 한단다. 확진자와 가족이 함께 지낼 수밖에 없다. 자칫하면 가족이 감염될 수도 있다. 입장을 바꿔보라. 불안에서 살겠는가. 그 기간이 최소 보름 정도 된다. 환자 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생각해야 한다. 확진자는 최소한 격리시켜야 한다. 그래야 환자도 마음이 편할 것이다. 자신.. 2021. 12. 13.
우리나라도 오미크론 뚫렸다,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결국 우려했던 일이 현실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에서도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했다. 오미크론은 전파력이 강해 확진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정부가 쓸 수 있는 모든 카드를 써야 한다. 국민도 마찬가지다. 다소 불편하더라도 감내해야 한다. 그동안 한국은 방역 모범국가로 불려왔다. 그러나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외신들도 한국이 위험하다고 보도한다. 방역당국은 1일 나이지리아에서 입국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부부, 지인 등 3명의 전장(全長)유전체 분석 결과 3명 모두에게서 오미크론 변이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들 말고도 해외 여행 후 입국한 2명에게서도 오미크론 변이가 검출돼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모두 5명이 됐다. 이로써 우리나라도 더이상 오미크론 변이의 안전지대가 아니게 됐다.. 2021. 12. 2.
코로나 확진자 5000명 돌파, 두고만 볼텐가 코로나 확진자가 5000명을 넘어섰다. 사상 최대다. 확진자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늘어나는 데도 정부나 국민 모두 긴장감이 떨어진다. 이게 위드 코로나는 아닌 데도 말이다. 무엇보다 확산세를 꺾어야 한다. 이전에는 몇 백명만 돼도 호들갑을 떨었는데 지금은 무감각하다. 게다가 전파력이 강한 변이종 오미크론도 언제 들어올지 모르는 실정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2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3032명보다 2091명 급증한 규모다. 500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1월 국내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이후 이후 처음이다. 지난 주말 진단검사량 감소 효과가 끝나면서 최근 커진 확산세가 더욱 두드러진 양상이다. 앞서 역대 최다를 .. 2021.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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