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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89

김건희 패션, 한동훈 패션 대통령 영부인이 될 김건희 여사의 옷차림과 신발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어떤 옷을 입고, 무슨 신발을 신었느냐가 관심사다. 국민들이 그의 패션을 주목하다 보니 언론도 김 여사가 등장할 때마다 보도하고 있다. 김 여사는 이미 전국민의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나는 나쁘지 않다고 본다. 화려함을 추구했던 김정숙 여사와는 확연히 다르다. 김건희 여사는 실용을 추구하는 듯 하다. 비싼 브랜드도 아니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입고, 신을 수 있는 것들이다. 김건희 여사가 3일 충북 단양 구인사를 방문하면서 입은 치마가 눈길을 모았다. 이 치마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5만원대에 판매 중인 제품과 동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대한불교 천태종 총본산인 구인사를 방문하면서 단추를 모두 채운 흰색.. 2022. 5. 4.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행복에 대해 얘기를 해본다. 코로나로 집에 갇혀 있는 경우가 많다. 자유가 얼마나 소중한지 거듭 느끼게 된다. 25일 현재 코로나 확진자는 1100만명을 넘었다. 전국민의 22%가 걸린 셈이다. 나는 다행이 지금까지 잘 피해왔다. 무엇이 행복인지를 생각해 보았다. 내가 내린 결론은 세 가지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면 된다. 이는 건강하다는 얘기다. 행복을 얘기하면서 건강을 빼놓을 수 없다. 건강하면 행복한 줄 알아야 한다. 건강은 돈으로 살 수도 없다. 자기 스스로 관리해야 한다. 나는 매일 새벽 8km씩 걷는다. 오늘도 마찬가지. 오전에 걷고 이른 점심을 먹었다. 보리밥. 더 이상 행복할 수가 없다. 비싼 음식이 아니어도 좋다. 내 입맛에 맞으면 된다. 페이스북에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들.. 2022. 3. 26.
다시 일상을 회복한 이 기분, 최고다 나의 트레이드 마크는 새벽이라고 할 수 있다. 누구보다 일찍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기 때문이다. 새벽 1시 기상을 10여년 이상 지켜온 바 있다. 그러다가 신체 리듬이 깨져 몇 달간 고생을 했다. 물론 새벽 운동도 하지 못 했다. 몸 상태가 좋을 리 없었다. 오죽하면 죽고 싶다는 생각도 했을까. 초긍정주의자인 나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건강이 최고라는 사실을 거듭 깨우친 기회였다. 나는 그동안 ‘건강전도사’ ‘행복전도사’를 자처해 왔다. 실제로 건강했고, 행복을 누리며 살아왔다. 그런데 작년 8월부터 급격히 무너졌다. 한햇동안 무려 3번이나 위 내시경 검사를 받았다. 복부CT 검사도 두 번이나 했다. 속쓰림이 계속돼 그랬다. 검사 결과는 위염만 조금 있는 정도. 그런데도 통증이 가시지 않아 고.. 2022. 3. 8.
“이제 우울증 해결사로 나서 보시죠” 그제 지인에게서 전화를 받았다. 대뜸 이런 말을 한다. “이제 우울증 해결사로 나서 보시죠” 나를 오랫동안 봐온 분이다. 넥슨 창업주 김정주의 죽음을 보고 그랬던 것 같다. 김정주의 비보는 큰 충격을 주었다. 상식적으로 볼 때 김정주가 죽을 이유는 없었다. 우울증이 있었다는 얘기로 미뤄 극단선택을 했던 것으로 짐작된다. 내가 꿈꾸는 세상은 건강한 대한민국이다. 내가 ‘행복전도사’ ‘걷기전도사’를 자처하는 이유다. 여기에 ‘우울증 해결사’를 보태야 할 듯 하다. 현대인은 거의 모두 마음의 병을 갖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것이 심할 경우 우울증 진단을 받고 약도 먹는다. 하지만 잘 치료되지 않는 경향이 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나는 의사도 아니다. 전문성이 있을 리는 없다. 그러나 자기의 노.. 2022.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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