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문화89

가수 임영웅은 ‘영웅’ 맞다 나는 지난해 이맘 때 임영웅에게 푹 빠져 있었다. ‘미스터 트롯’을 보면서 그를 열렬히 응원했다. 그는 예상대로 1위를 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노래를 잘 불렀다. 트롯에 관한 한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어떤 곡도 그의 노래로 만들었다. 1년이 지난 현재 그는 최고 인기 가수가 됐다. 독보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기트롯 10곡 가운데 1위부터 8위까지다 그의 노래였다. 그럼 무슨 말을 하겠는가. 독식했다고 할 수 있다. 임영웅은 성실하다. 스캔들도 없다. 자기 관리를 잘 한다는 얘기다. 롱런할 자질을 충분히 갖췄다. 다른 사람 돕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기부 대열에도 참여한다. 마음씨가 이쁘다. 이번에는 사람까지 살려냈다는 보도다. 자랑스럽다. 23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지난 21일.. 2022. 1. 24.
국민가수 박창근은 임영웅을 능가했다 나는 보통 9시 전후에 잔다. 오래된 습관 때문이다. 얼마 전까지는 새벽 1시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했다. 그러나 요즘은 더 잔다. 어제 저녁에는 자지 않고 TV 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갈라쇼’를 보았다. 아내가 보고 있기에 따라서 시청했다. 우선 무대부터 화려했다. 지상파 방송보다 훨씬 웅장했다. 미스 트롯, 미스터 트롯의 대성공을 거둔 방송답게 짜임새도 있었다. 무엇보다 재미 있었다. 끝날 때까지 눈을 뗄 수 없었다. 준비하는 데 많은 공을 들인 흔적이 읽혔다. 그럼 시청률도 높아진다. 동시간 시청률 1위였다고 한다. 출연자 한 명 한 명 혼신을 다해 노래를 불렀다. 정말 잘 했다. 흠을 잡기 어려웠다. 모두들 즐겼다. 힘 빼고 노래를 했다. 골프를 할 때 힘 빼고 치면 공이 더 멀리 나가 듯 큰 울림.. 2022. 1. 21.
3000번째 칼럼을 쓰는 이 기분 서울 성수동 고문으로 있는 회사에서 3000번째 오풍연 칼럼을 쓰고 있다. 따라서 현재 진행형이다. 사실 나도 꿈만 같다. 여기까지 올 줄은 몰랐다. 막상 시작을 했어도 도중에 그만두면 끝이다. 그러나 나는 나와 한 약속도 반드시 지킨다. 2018년 5월 16일 칼럼을 처음 시작할 때 한 약속이 있다. “글을 쓸 수 있을 때가지 쓰겠다”고. 그 약속은 앞으로도 유효하다. 하루쯤 게으름을 피우고 싶을 때도 있다. 글을 쓰면서 습관이 무섭다는 것을 또 한 번 느꼈다. 주말이나 공휴일도 없이 써은 글이라 안 쓰면 오히려 더 이상하다. 그래서 다시 쓰곤 했다. 지난해 여름부터 통증으로 좀 고생은 했지만, 건강이 뒷받침 돼 가능했다고 본다. 건강하지 않으면 글도 쓸 수 없다. 생각이 정리되지 않으면 글을 못 쓴다.. 2022. 1. 17.
‘행복전도사’ ’건강전도사‘를 접을 수는 없다 나는 10여년 전부터 ‘건강전도사’ ‘행복전도사’를 자처하며 희망을 노래해 왔다. 페친들은 대부분 내가 어떻게 생활해 왔는지 알 것이다. 근 10년 가량 거의 똑같은 생활을 해왔다. 전날 9시쯤 자고 이튿날 새벽 1시쯤 일어나 하루를 시작했다. 아침 식사는 눈을 뜨면서 바로 했다. 가벼운 식사라서 3~5분이 걸린다. 그 다음부터 5시까지 나만의 시간을 즐긴다. 새벽 3시까지는 오풍연 칼럼도 쓰고, 뉴스를 주로 체크했다. 그 전날 일어났던 일들을 거의 파악한다. 말하자면 만반의 준비를 하는 것. 우리 사회 모든 분야의 뉴스를 챙긴다. 그럼 세상 돌아가는 내용을 대부분 알게 된다. 어느 누구와도 주제를 놓고 대화를 할 수도 있다. 내가 뉴스를 많이 보라고 권장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3시부터 5시까지는 나에게.. 2022. 1. 1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