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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치 일반647

97 강훈식 의원, 전당대회서 일 낼까 민주당 8·28 전당대회의 막이 오른 셈이다. 17~18일 후보 등록을 마쳤다. 모두 8명이 등록을 했다.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은 자격이 안돼 접수조차 못 했다. 오는 28일 예비경선서 3명만 올라가고, 5명은 탈락한다. 이재명 의원이 1등으로 본경선에 올라갈 것은 분명하다. 따라서 나머지 두 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지지율만 보면 박용진 박주민 김민석 의원이 다소 유리한 편이다. 그러나 그것만 가지고 점치기도 어렵다. 당 안팎에서는 ‘양박양강’을 주목한다. 97그룹(70년대생·90년대 학번)인 박용진 박주민 강훈식 강병원 의원 등을 일컫는다. 세대교체 명분을 내세운 이들이 본 경선서 단일화를 할 경우 해볼 만 하다는 뜻이다. 이 가운데 박용진 의원은 앞서 대선에도 나온 적이 있어 지명도가 가장.. 2022. 7. 19.
장제원도 권성동 때렸다 “괜찮은 분인데 권력에 취한 듯 합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를 잘 아는 지인이 한 말이다. 지금 누가 보더라도 권 대표는 그런 오해를 받을 만 하다. 그가 최근 쏟아낸 일련의 발언 때문이다. 권 원내대표는 법사위원장도 합리적으로 잘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랬던 그가 야당은 물론 호형호제를 한다는 장제원 의원으로부터도 비판을 받았다. 권성동도 직설 화법을 구사한다. 그러다보니 실언을 자주 한다. 이제는 원내대표 뿐만 아니라 당 대표도 대행하고 있으니 달라져야 마땅하다. 현재 당의 모든 권력을 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어깨에 힘이 들어간 걸까. 무슨 말을 할 때마다 사고를 치지 않을까 조마조마하다. 이준석도 그랬지만 당 대표는 무게감이 있어야 한다. 잦은 실수.. 2022. 7. 18.
이재명 오늘 오후 2시 출마선언, ‘어대명’ 기정사실화 정치는 인기를 기반으로 한다. 무엇보다 많이 알려져야 한다. 명성이든, 악명이든 이름이 알려져야 유리하다. 윤석열 대통령을 제외하고 현역 정치인 가운데 가장 많이 알려진 사람은 누구일까. 이재명이 톱을 달릴 것으로 본다. 대선에 출마했던 프리미엄이 크다. 이재명이 욕을 많이 먹으면서도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서 당선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오늘 당 대표 출마선언을 한다. 벌써부터 '어대명'이라는 말이 나돈다. 어차피 대표는 이재명이라는 것. 당내에 그와 맞설 사람이 없다시피 하다. 우선 지명도에서 밀리기 때문이다. 박용진도, 박주민도, 강훈식도, 강병원도 “타도 이재명”을 외치지만 족탈불급이다. 그럼 경기는 하나마나다. 오히려 대표 다음 행보가 주목된다고 하겠다. 과연 이재명이 당권을 잡으면 당이 제대로 굴.. 2022. 7. 17.
윤 대통령 국정지지 32%가 말해주는 것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정지지도가 바닥을 기고 있다. 이제 취임한 지 두 달밖에 되지 않았는데 지지율은 30%대 초반이다.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윤 대통령과 대통령실은 애써 태연한 척 하지만 속은 타들어갈 게다. 그럼 뭔가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 말로 뭉개면 안 된다. 국민들이 더는 속지 않는다. 진정성이 담보돼야 한다. 내가 실천, 즉 행동을 강조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지지율이 30% 밑으로 내려가면 회복불능이 될 수도 있다. 지금 가만히 있을 때가 아니다. 여권이 머리를 맞대고 대책을 논의해야 하는데 그런 움직임이 안 보인다. 무엇보다 윤 대통령을 보좌하는 참모진이 문제다. 대통령실이 제 역할을 하지 못 하고 있다는 얘기다. 김대기 비서실장 뿐만 아니라 다섯 명의 수석도 어디서 무엇을 하고 .. 2022.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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