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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9

페북을 즐기려면 누가 볼까봐 페이스북을 안합니다. 가끔 듣는 말이다. 특히 공무원 가운데 이런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이른바 '눈팅'족이 대부분이다. 행여 글을 올렸다가 인사상 불이익을 당할까봐 그럴 수도 있다. 직장에선 사장이 볼까봐, 상사가 볼까봐 꺼려하기도 한다. 남의 이목을 생각하면 페이스북을 즐길 수 없다. 여기저기 다 걸린다. 페이스북도 당당해야 한다. 자기의 생각을 솔직하게 옮길 필요가 있다. 최근 갑질도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됐다. 소통 수단으로 자리잡았다는 뜻이다. 전세계 23억명이 즐기는 페이스북. 분명 긍정적인 측면이 더 많다. 오늘도 페북과 함께 하루를 시작한다. 2018. 4. 22.
또 정직을 정직. 제가 가장 많이 언급하는 단어입니다. 말은 쉽지만 실천하기는 어렵죠. 저는 아들에게도 다른 말을 하지 않습니다. "정직해라" 이 한마디만 합니다. 살아가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왜 그러냐구요. 정직하면 당당할 수 있습니다. 남의 눈치를 볼 필요도 없습니다. 부끄러울 것도 없죠. 저의 좌우명 역시 정직입니다. 정직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 데서 시작합니다. 솔직하면 됩니다. 그러려면 자기 자신에게 엄격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습니다. 자기 자신에게는 관대하고 남에게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려고 하죠. 최근의 일을 보십시오. 김기식도 그래서 결국 낙마했습니다. 솔직하지 못했다는 뜻입니다. 솔직해 집시다. 2018. 4. 21.
오기정치 김경수 의원이 결국 경남지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제 예상이 빗나갔습니다. 거의 적중하는데 이런 경우도 처음이네요. 그래서 정치를 생물이라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과연 잘한 선택일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오기정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민주당 후보들이 모두 어려워지겠죠. 왜 그런 선택을 했을까요. 김경수는 댓글의혹 사건의 당사자입니다. 그런 증거들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자중하는 게 정상이죠. 그래서 본인도 불출마하려고 했던 것 같구요. 당이 수렁으로 모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이제 선택은 유권자에 달렸습니다. 경찰 수사도 주목되는 대목입니다. 아마추어 정치를 보는 듯 합니다. 2018. 4. 20.
전화 목소리라도 듣고 삽시다 일주일 동안 몇 사람과 전화 통화를 하십니까. 10명 이상 되는 사람이 많지 않을 것 같다. 서로 전화를 않기 때문이다. 대신 카톡이나 문자 메시지는 많이 주고 받는다. 소통 수단이 바뀌었다고 할까. 나 역시 통화하는 사람이 정해져 있다. 가족과 몇 사람. 비교적 전화를 많이 하는 데도 그렇다. 소통의 강도를 보자. 직접 만나서 얘기하는 게 가장 좋다. 그 다음은 전화 통화. 요금제 전화도 통화는 대부분 무제한이다. 전화를 쓰지 않으니까 그런 요금제를 채택한 것. 공짜로 줘도 쓰지 않는 셈이다. 나는 전화를 많이 거는 편이다. 받는 전화의 대여섯 배는 될 것이다. 아내, 아들과는 하루에 한 차례 이상 전화를 한다. 학생들에게도 이 점을 강조한다. 하루 한 차례 이상 부모님께 전화를 하라고 한다. 전화도 .. 2018.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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