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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2

오풍연구소의 특징이라면 오풍연구소. 비록 온라인 그룹이지만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우리 연구소의 특징이랄까. 현재 정원은 500명. 무슨 온라인 그룹에 정원을 제한하느냐고 물을지도 모른다. 현재 대기자는 178명이다. 외연 확장보다는 내실을 기하기 위해서다. 500명이 전 세계 12개 나라, 98개 도시에 살고 있다. 글로벌 연구소라고 말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국내 도시 가운데는 대전 지역이 매우 활발하다. 한 번 모임에 10여명씩 참석한다. 서울을 제외하고 멤버도 가장 많다. 29명. 부산, 대구, 전주, 인천 지역도 기대된다. 행복의 참의미를 말해 본다. 마음 맞는 사람끼리 만나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면서 얘기를 하면 그 또한 행복이 아니겠는가. 멀리서 찾으려고 하니까 잡히지 않는다. 행복은 바로 내곁에 있다. 사람 소.. 2018. 1. 31.
시장에서도 정직은 통한다 내가 페이스북을 통해 자주, 가장 많이 강조하는 것이 있다. 바로 정직이다. 정직은 언젠가 통한다는 강한 신념도 있다. 작년 9월 20일 와이디생명과학 부사장으로 입사했다. 내가 맡은 분야는 홍보. 처음 와서 보니까 사실상 홍보는 없었다. IR업체에 맡겨 대행하고 있었다. 업체는 수수료만 받을 뿐 애정이 있을 리 없다. 홍보를 제대로 할 리 만무하다. 그때부터 하나하나씩 챙겼다. 홍보는 서두른다고 될 일이 아니다. 무엇보다 정직해야 한다. 있는 것을 그대로 알려야 한다는 뜻이다. 부풀려서는 절대로 안 된다. 전반적인 회사 상황을 파악한 뒤 솔직하게 알렸다. 이진우 대표님 역시 같은 생각이었다. 그것이 시장에서 평가를 받은 것 같다. 내가 처음 입사했을 때 주가는 4000원대 중반이었다. 어제(1월 29일.. 2018. 1. 30.
감사, 고마움 나의 12번째 에세이집 '吳대사의 행복편지' '오풍연스런 행복'을 읽는 분들이 한 분 두 분 늘어나는 것 같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행복을 나르는 사람이라고 자처하지만 대수롭지 않다. 그냥 일상을 행복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남들과 다를 것도 없다. 똑같이 밥먹고, 자고, 논다. 거기서 행복을 느낀다고 할까. 매사에 감사할 줄 알아야 행복은 누릴 수 있다. 감사한 마음 없이 행복은 찾아오지 않는다. 나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를 입에 달고 산다. 학교에서 강의할 때 학생들에게도 그랬다.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는 것은 그 사람이 착하다는 뜻이다. 잘난 체 하는 사람들은 감사할 줄 모른다. 자기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까닭이다.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자. 2018. 1. 29.
바보처럼 삽시다 나는 간섭을 하지 않는다. 나 역시 간섭 받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나쁘게 얘기해서 잔소리. 이러쿵 저러쿵 말을 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자기 일은 자기가 하고 그 책임을 지면 된다. 그런데 미주알 고주알 잔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과연 효과가 있을까. 반감만 살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잔소리를 하지 않는 이유다. 잔소리와 지적은 분명 다르다. 잘못된 것은 잘못됐다고 말해주는 게 옳다. 그것 또한 용기가 필요하다. 아울러 자기 자신이 떳떳해야 그런 말도 해줄 수 있다. 나는 바보를 자처한다. 바보는 계산을 할 줄 모른다. 바보는 단순하다. 사실 단순한 것이 가장 좋다. 바보처럼 살자. 2018.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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