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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31

페북 광고 어제 페이스북에 오풍연 칼럼방 페이지를 만들었다. 그리고 광고도 냈다. 아주 간단하다. 시험 삼아 해본 것. 페이지를 만든 뒤 안내대로 클릭만 하면 된다. 광고비도 싸고, 바로 결제가 가능하다. 페이스북이 돈 버는 이유를 알만했다. 내가 낸 광고료는 1만9000원. 광고는 심의를 거쳐야 한다. 나는 칼럼방을 광고했다. 유료 회원제라서 해봤다.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다. 요즘은 광고도 SNS로 옮겨가는 추세다. 페북은 타깃 광고도 가능하다. 세상 참 좋아졌다. 2018. 5. 27.
살아 있는 글쓰기 '오풍연 칼럼방'이 어디까지 발전할 수 있을까. 정작 만든 나도 잘 모른다. 솔직히 목표는 없다. 그냥 최선을 다하다보면 뭔가 이뤄질 것이라는 확신만 갖고 있다. 나는 매사를 그렇게 접근한다. 무엇보다 의도하면 순수성을 잃는다. 내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진정성과 순수성이다. 오풍연다운 칼럼방을 만들고 싶다. 그것 역시 차별화다. 지금까지 15개의 칼럼을 썼지만 어느 정도 차별화에는 다가서지 않았나 생각한다. 오풍연만의 색깔이 있는. 무색무취한 글은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다. 글에도 생명력이 있어야 한다. 내가 추구하는 바이기도 하다. 살아 있는 글. 2018. 5. 26.
아닌 밤중에 홍두깨라더니 초저녁에 자고 일어났더니 엄청난 뉴스가 터졌다. 북미 정상회담을 취소하겠다고 한다. 미국 측은 이같은 서한을 공개했다. 가장 다급해진 것은 우리나라다. 닭 쫓던 개가 된 형국이다. 나도 몇 차례 남북, 북미 관계는 모른다고 언급한 바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한반도 운전대를 잘 잡아야 한다고도 충고했다. 그런데 뒤통수를 맞은 느낌이다. 이번 지방선거에도 영향을 줄 듯하다. 홍준표가 제일 좋아할지도 모르겠다. 이런 때일수록 신중해야 한다. 우리 외교안보라인이 안이한 측면도 없지 않다. 앞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2018. 5. 25.
"충청도 사람이 왜 그래" 나보고 멋진 남자라고도 한다. 글쎄다. 시원한 사람은 맞다. 좌고우면 하지 않는다.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니라고 말한다. 뜸도 안 들인다. 결심이 섰다하면 그냥 고다. 막힘이 없다는 뜻이다. 무슨 일을 하든 머뭇거림은 없다. 속도가 너무 빠르지 않느냐며 걱정하는 분들도 있다. 그러나 경험칙상 그렇지 않다. 뜸을 들이는 것과 신중한 것은 다르다. 오래 생각한다고 더 좋은 방안이 나오지 않는다. 나는 속전속결을 좋아한다. 따라서 판단도 빨리 하는 편이다. "충청도 사람이 왜 그래" 대신 서두르지는 않는다. 때론 만만디. 오풍연 스타일이다. 2018.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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