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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윤석열의 대(代)를 잇나 한동훈 법무장관. 1973년 생으로 49살이다. 물론 최연소 장관이다. 그러나 스포트라이트를 가장 많이 받고 있다. 대중적 인기도 있다. 스타 장관이라 할 만 하다. 지금 한동훈 현상이라 할 만큼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의 일거수일투족이 모두 관심사다. 그러다보니 어느 덧 범보수 진영 차기 대권주자 1위에 올랐다. 오세훈 서울시장 등 기존 정치인들이 바짝 긴장할 듯 하다. 한동훈의 인기가 금세 시들 것 같지 않다는 데 대중 뿐만 아니라 정치권도 주목한다. 한동훈은 인기 요소를 모두 갖췄다. 반듯한 외모, 출중한 실력, 조용한 말투 등 흠 잡기 어려울 정도이다. 무엇보다 튀지 않는다. 안정감이 있다는 뜻이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비교되기도 한다. 이 장관은 왠지 거친 모습이다... 2022. 8. 3.
이재명을 떨어뜨려야 민주당이 산다 민주당 차기 당 대표 경선은 이재명 박용진 강훈식 의원 등 3명으로 압축됐다. 28일 치러진 예비경선 결과다. 모두 8명이 나섰으나 설훈 김민석 박주민 강병원 의원과 이동학 최고위원은 컷오프 됐다. 이재명은 초선, 박용진 강훈식은 재선이다. 대표는 통상 다선 의원들이 해왔는데 이 역시 의외다. 민주당에 그만큼 사람이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소속 의원이 169명이나 되지만 리더십을 갖춘 중진이 없다시피 하다. 설훈(5선)과 김민석(3선)도 전혀 힘을 쓰지 못 했다. 이번 예비 경선에서 이재명과 박용진은 처음부터 포함될 것으로 예상됐다. 앞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도 그랬다. 나머지 한 사람이 누가 되느냐가 관심사였다. 97그룹 가운데도 박주민이 지명도는 다소 앞서 있는 상황이었다. 강훈식이 뒷심을 발휘했다고.. 2022. 7. 29.
이재용‧신동빈 특면사면(복권) 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8‧15 사면 때 특별사면(복권) 될 것으로 보인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27일 열린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 회장 등 경제인 사면을 대통령에게 건의하겠냐'는 질문에 "건의하겠다"고 대답했기 때문이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첫 특별사면인 '8.15 광복절 특사'를 앞두고 한 총리가 경제인 사면을 이처럼 추진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처음이다. 한 총리는 굉장히 신중한 사람이다. 무슨 말을 하든 여러 번 생각하고 하는 습관이 있다. 공직 생활을 오래 해온 것과 무관치 않다. 그런 한 총리의 입에서 이 같은 말이 나왔으니 재계가 기대를 거는 것은 당연하다. 물론 사면권이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긴 하다. 하지만 한 총리가 국정.. 2022. 7. 28.
윤석열 대통령을 위한 변명!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대표가 바뀌니 달라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이 같은 텔레그렘 문자가 26일 공개돼 발칵 뒤집어졌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를 지목하고 있음은 물론이다. 윤 대통령과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사이에 오간 문자가 국회 사진기자에게 포착된 것. 텔레그렘은 사적으로 대화를 할 때 주로 사용한다. 그것을 들켜버렸다고 할 수 있다. 이 파장이 어디까지 갈 지는 알 수 없다. 메가톤급 뉴스임에 틀림 없다. 권 대행은 당장 공개 사과하면서 진화에 나섰지만 수그러들지는 미지수다. 일부에서는 권 대행의 책임론을 제기하기도 한다. 이에 대해 윤 대통령과 이준석 대표는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전날 울릉도를 찾은 것으로 알려진 이 대표는 이날 오후 6시40분쯤 페이스북에 현지서 찍은 사진과 함께.. 2022.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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