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국내 정치 일반647

"윤석열이 대통령 됩니다" ‘윤석열의 운명’ 저자로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 두 개가 있다. 거의 질문이 똑같은 것을 보면 그게 관심사라고 할 수 있겠다. 첫 번째는 “윤석열이 대선에 나오느냐”다. 두 번째는 “당선 가능성이 있느냐”고 묻는다. 첫 번째 질문은 하나마나다. 일부 언론이 출마하지 못 할 수도 있다고 보도하는 것과 무관치 않다. 그것은 기자가 정치를 너무 몰라서 그렇다. 정치는 특정 인물의 행간을 읽어야 한다. 두 번째가 더 관심사일지도 모른다. 대통령은 누구나 출마할 수 있지만, 당선자는 딱 한 명이다. 그 한 명이 돼야 대통령 자리에 오를 수 있다. 윤석열이 과연 대권을 거머쥘 수 있을까. 지난 주말 지인들과 충남 논산 명재고택을 방문한 바 있다. 논산시 노성면에 있는데 명재 윤증 선생의 체취가 그대로 느껴졌다. 잘.. 2021. 5. 6.
퍼주는 정책, 누군들 못 하겠는가 퍼주는 정책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있는 돈을 나눠주는데 그것보다 더 쉬운 게 있겠는가. 이것을 포퓰리즘이라고 한다. 즉 돈 주고 표를 산다고 할까. 또 그렇다. 받으면 마음이 달라지기 마련이다. 선심 정책이 없어지지 않는 이유다. 민주당 유력 대권후보들이 앞다퉈 경쟁하 듯 선보이고 있다. 이재명은 1000만원짜리 해외여행을 보내준다 하고, 이낙연은 3000만원의 사회출발자금을 대주겠다고 한다. 둘이 이 같은 선심 정책을 내보이는 것도 표와 무관치 않다. 청년 세대의 관심을 끌어 고지에 이르기 위해서다. 퍼주기 정책은 여기서 그칠 것 같지 않다. 청년 말고도 소외 계층이 많다. 뭔가 준다고 하면 관심을 끄는 것은 당연하다. 차별화 정책으로 퍼주기를 한다고 할 수 있다. 너도 나도 다 퍼주면 무엇이 남겠는.. 2021. 5. 6.
김용민의 미치광이 짓을 더 보아야 하나 민주주의에서 선택은 자유다. 또 악법도 법이다. 문재인 정권 출범 이후 우리나라를 보면서 혀를 찰 때가 많다. 기도 안 차는 일이 자주 벌어지기 때문이다. 내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 된다는 뜻이다. 그래서 오풍연 칼럼을 통해 상식이 무너지고 있음을 개탄하곤 했다. 내가 지적한다고 고쳐질 일은 아니다. 그것 역시 하나의 흐름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많은 분들이 오풍연 칼럼을 격려해 주고 계시다. 그래서 나도 용기를 얻는다. 더러 이런 주문도 받는다. “걔들 그냥 놔 두세요. 더 망하게요”라고. 내 눈이나, 그들 눈이나 크게 다르진 않다. 여기서 걔들은 누구일까. 대표적으로 추미애 조국 김용민 김남국 박주민 정청래 황운하 등을 말한다. 그냥 두면 더 설쳐댈 거고,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의 지지율도 .. 2021. 5. 5.
문 대통령이 시민을 고소했다가 취하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한 시민을 고소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청와대가 이 시민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다고 밝혀 알려진 것. 물론 대통령도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억울한 일을 당했을 경우 고소 또는 고발을 할 수 있다. 그러나 대통령이기에 더욱 신중해야 함은 물론이다. 대통령이 고소하면 수사기관은 어떻겠는가. 부담을 갖지 않을 수 없을 게다. 문 대통령이 2019년 한 시민을 모욕혐의로 고소한 사실이 밝혀졌다. 경찰은 기소 의견으로 이 시민을 검찰에 송치했다. 그러한 사실이 최근 한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정의당과 참여연대 등에서 문제를 제기했다. 그러자 문 대통령이 고소를 취하하기에 이르렀다. 이 같은 내용을 청와대 대변인이 4일 밝혔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201.. 2021. 5. 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