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국내 정치 일반647 잦은 말 실수, 송영길 대표가 사고뭉치 돼서야 정치인은 절반 이상 말로 먹고 산다. 말을 잘 하면 그만큼 유리하기도 하다. 그러나 한 번 실수하면 평생 회복하기 힘든 지경에 이르기도 한다. 정치인이 말을 조심해야 할 이유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말이란 게 조심한다고 될 일도 아니다. 무심결에 뱉다 보니 주워담기 어려운 때도 적지 않다. 따라서 평소 습관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인식에 문제가 있으면 안 된다. 송영길 새 민주당 대표가 또 사고를 쳤다. 본인은 아무 생각 없이 했겠지만, 인식의 저급함을 드러냈다. 비유를 해도 잘 해야 한다. 아주 천한 비유를 했다. 시장 바닥에서나 하는 말이랄까. 그게 송 대표의 밑천이라면 다시 생각해볼 일이다. 송영길의 실언은 한 두 번이 아니어서 더욱 문제다. 2%가 아니라 98%쯤 모자라 보인다고 할까. 집권 여당.. 2021. 5. 8. 국민의힘 윤희숙 당 대표는 어떤가 국민의힘도 한심하기는 민주당이나 마찬가지다. 민심을 등에 업고 재보선서 이기기는 했다. 일단 거기까지다. 그 민심을 그대로 유지해야 내년 대선도 내다볼 수 있다. 민심이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 여당에 180석을 가져다 준 작년 총선 민심이 1년도 안돼 확 바뀌는 것을 보지 않았는가. 민주당이 이뻐서가 아니라 국민의힘도 못 나서 등을 다시 돌릴 수 있다는 얘기다. 지금 국민의힘에는 대선 후보가 아예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승민 전 의원과 원희룡 제주지사가 대권 도전 의사를 밝히고 있지만 지지율을 보면 한숨이 나올 정도다. 지지율이라고 말하기조차 부끄럽다. 아직 시간이 있다고 말할지도 모른다. 물론 그렇다. 하지만 대선은 호흡을 길게 한다. 앞서 시간이 충분히 있었는데도 이들의 지지율은 바닥을 기.. 2021. 5. 7. 친문 전재수 의원, 경선 연기론 꺼냈다 민주당이 고민에 빠졌다. 당 안팎에서 대선후보 경선 연기론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다시 말해 이재명 갖고는 안 된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나도 거기에 100% 동의한다. 이재명이 후보로 최종 선정되는 순간 민주당은 대선서 진다. 그런 사람이 대통령 후보가 된다면 말이 안 되기 때문이다. 야당 입장에서는 이재명이 나오길 기대할 것으로 본다. 이재명보다 더 쉬운 상대가 있겠는가. 따라서 경선 연기론이 화두가 될 것도 같다. 친문 전재수 의원이 이를 공식화 했다. 나는 잘 했다고 본다. 쉬쉬할 것만도 아니다. 당내에 그런 생각을 가진 의원들도 대다수라고 한다. 그럼 공론화하는 게 맞다. 선거란 그렇다. 이기고 봐야 한다. 이재명 갖고 안 된다면 다른 카드를 생각해볼 필요도 있다. 그런 시도의 연장이 아닐.. 2021. 5. 7. 김기현은 가정교육부터 배우고 오라 사람에게는 최소한의 예의와 염치라는 게 있다. 그것마저 지키지 않는다면 사람으로 볼 수 없다. 나는 먼저 사람의 인성을 본다. 스펙 같은 것은 중요하지 않다.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고 경력이 화려해도 사람 구실을 못 한다면 어찌 인간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요즘 사람답지 않은 사람들이 많다. 내가 중앙일보 오보를 베끼고도 나에게 사과를 하지 않은 진성호를 사람으로 보지 않는다고 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를 본다. 내 눈에 비친 김기현도 사람이 아니다. 한마디로 버르장머리가 없다. 나에게는 진성호와 다름 없다. 문재인 대통령이 식사 한 끼 하자고 했는데 그것을 거부했다. 게다가 대통령의 청을 거절했다고 자랑까지 했다. 자기 무식을 드러냈다고 할까. 무엇보다 기본이 안 됐다. 그것을 하.. 2021. 5. 6. 이전 1 ··· 145 146 147 148 149 150 151 ··· 16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