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국내 정치 일반647 홍준표, 윤석열과 선의의 경쟁 펼쳐라 홍준표가 24일 국민의힘으로 돌아왔다. 1년 3개월만에 복당이 이뤄진 것. 너무 늦은 감이 없지 않다.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등 홍준표의 복당을 반대했던 세력이 있어 그랬다. 홍준표는 자신을 맏아들에 비유했다. 그것도 맞다. 홍준표 만큼 당을 위해 싸운 사람도 없다. 작년에 탈당했던 것도 불가피한 측면이 없지 않았다. 다시 살아 돌아왔다고 할까. 홍준표가 복당함으로써 국민의힘 대선판은 더욱 뜨겁게 달구어질 것 같다. 홍준표는 산전수전 다 겪은 사람이다. 원내대표, 당 대표를 지냈다. 대선후보로도 나선 바 있다. 선거에 관한 한 그를 따를 사람이 있겠는가. 홍준표가 윤석열을 꺾을 수 있다고 자신하는 대목이기도 하다. 따라서 윤석열과의 싸움이 볼 만 할 듯 하다. 홍준표 자신은 윤석열을 유일한 상대로 볼 지.. 2021. 6. 25. 이재명-추미애, 윤석열-최재형 대결 가능성 높다 참 정치는 알 수 없다. 특히 2022년 대선판은 읽기가 어렵다. 절대강자가 없는 탓일까. 지금대로 선거를 치른다면 이재명과 윤석열이 대결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 이재명은 여권에서, 윤석열은 야권에서 압도적으로 앞서가고 있기 때문이다. 2위와의 차이가 크다. 그러나 막판까지 이 같은 추세가 유지될지 예측하기도 어렵다. 여러 가지 변수가 있는 까닭이다. 24일 재미 있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의 조사 결과다. 두 사람이 확 눈에 띈다. 어제 대통령 선거 출마 선언을 한 추미애와 조만간 사퇴와 함께 정치참여 선언을 할 것으로 알려진 최재형 감사원장. 둘은 지지율 순위를 끌어 올렸다. 추미애는 여권 3위, 최재형은 야권 3위였다. 이들은 2위 자리도 넘보고 있다. 그 가능성이 낮지 않아 주목된다. .. 2021. 6. 24. 윤석열 X파일은 저급한 정치 공작으로 볼 수 있다 윤석열 X파일이 무차별 확산되고 있다고 한다. 장성철 소장이 불을 질렀음은 물론이다. 여러 가지 버전이 있는 것 같다. 그럼 가짜일 확률이 더 높다. 찌라시 수준이라는 뜻이다. 목적도 분명하다. 윤석열에게 흠이 가도록 하는 것. SNS에도 그것을 보았다는 글이 많이 올라온다. 그렇다면 더더욱 신빙성이 높지 않다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공작 냄새가 난다. 맨 먼저 얘기를 꺼낸 사람은 송영길 민주당 대표다. 여당에서 만들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무대응으로 일관하던 윤석열 측이 22일 정면 대응에 나선 이유이기도 하다. 의혹이 확산되는 것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는 의미로도 읽힌다. 의혹이란 그렇다. 가만히 있으면 인정하는 꼴이 되기도 한다. 윤석열은 이날 이상록 대변인을 통해 메시지를 내놓았다. .. 2021. 6. 23. 장성철은 변죽만 울리지 말고 윤석열 X파일 전모를 공개하라 장성철 소장은 본인이 얼마나 비겁한지 알고 있을까. 명예훼손으로 소송을 당할까봐 공개는 못 하겠다고 한다. 남의 명예는 중요하지 않고, 자신의 명예만 소중하다는 얘기와 다름 없다. 여기 저기 방송에 나와 윤석열 X파일 사건을 증폭 시킨다. 공개할 수 없다고 하니까 궁금증을 더 자아낸다. 윤석열 측은 무대응으로 일관하겠다 고 한다. 하지만 일정 부분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 윤석열 파일을 맨 처음 꺼낸 사람은 송영길 민주당 대표다. 윤석열에 관한 자료를 차곡차곡 모으고 있다고 했다. 그렇다면 장성철이 입수한 자료도 여권에서 만들었을 가능성이 크다. 그 자료가 이미 시중에 돌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도 있다. 따라서 송영길과 장성철이 답을 해야 한다. 장성철은 출처를 에둘러 밝힌다. 그렇게 장난삼아 말할.. 2021. 6. 22. 이전 1 ··· 129 130 131 132 133 134 135 ··· 16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