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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치 일반647

정세균 이낙연 의기투합, 反이재명 연대 뜬다 현재 민주당은 이재명이 절대 강자다. 9명의 대선 후보 가운데 월등히 앞서가고 있다. 따라서 이재명을 제외한 모든 후보들이 “타도 이재명”을 외친다고 하겠다. 따라서 이재명 대 反이재명 구도로 흐를 가능성이 크다. 후보 등록과 함께 그런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이대로 가다간 이재명에게 대선 후보 자리를 내줄 공산이 큰 까닭이다. 정세균과 이광재는 이미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 둘의 단일화는 정세균이 유리하지 않나 싶다. 정세균과 이낙연도 3일 낮 여의도서 만나 오찬을 함께 했다. 단일화 발표는 없었지만 깊숙한 얘기를 나눴을 것으로 본다. 둘도 바보가 아닌 이상 단일화를 해야 이재명과 겨룰 수 있다고 판단할 듯 하다. 누구로 단일화를 할 것이냐는 또 다른 문제이긴 하다. 이낙연과 정세균은 이날 회동이 끝.. 2021. 7. 4.
이준석 대표에게 또 경고 받은 홍준표 홍준표는 거침이 없다. 그게 장점이기도 하지만, 자기 발목을 잡을 때도 있다. 이번에도 그랬다. 윤희숙 의원의 대선 출마에 대해 “숭어가 뛰니 망둥이도 뛴다”고 했다가 톡톡히 망신을 당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게는 경고도 받았다. 체면을 구긴 셈이다. 홍준표는 이처럼 말을 막 하는 버릇이 있다. ‘막말’ 논란이 계속되는 이유다. 그것을 고치지 않으면 대권 도전도 가능성이 없다고 하겠다. 홍준표는 지난 1일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모인 단체 채팅방에서 윤 의원이 대선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라는 기사가 공유되자 ‘망둥이도 뛴다’는 메시지를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홍 의원은 바로 해당 메시지를 지우고 채팅방에서 나갔다고 한다. 이후 홍 의원을 국민의힘 의원 채팅방에 초대한 의원은 채팅방에 망둥이는 박용진 민.. 2021. 7. 3.
장모 법정구속, 윤석열에게 악재다 윤석열이 악재를 만났다. 장모가 법정구속된 것. 사위인 윤석열과 직접 관련이 없다고 해도 타격을 입지 않을 수 없다. 어떻게 하면 최소화 하느냐가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윤석열은 바로 자세를 낮췄다. "법 적용에는 예외가 없다는 게 소신"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사법부의 판단은 존중해야 마땅하다. 윤석열이 강조한 것도 법치. 따라서 다른 이유를 댈 수 없었을 것으로 본다. 윤석열은 처가 리스크를 안고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장모도, 부인 김건희씨도 입방아에 올랐었다.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기도 하다. 또 무슨 일이 터질지 모른다. 그것 역시 윤석열이 감당할 몫이다. 심판자는 국민. 국민이 윤석열에 대해 “노”를 하면 어려워진다. 국민 앞에 밝힐 것은 진솔하게 밝히고, 심판을 받아야 한다. 그냥 .. 2021. 7. 2.
김경율 회계사 면접관 섭외 해프닝으로만 볼 수 없다 요즘 민주당을 보면 한마디로 웃긴다. 나사가 빠진 느낌도 든다. 거대 여당으로 볼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진다. 어제도 그랬다. 조국 흑서 공동저자인 김경율 회계사를 대선 면접관으로 섭외했다고 발표했다가 2시간 만에 취소하는 해프닝을 벌였다. 김 회계사의 사전 양해 없이 그랬다. 김 회계사는 얼마나 황당했겠는가. 오케이를 했는데 바로 잘렸으니 말이다. 나도 면접관에 김 회계사가 들어 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 뭔가 어색했다. 색다른 면접도 좋지만 김경율은 아니었다. 그동안 김 회계사가 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누구의 아이디어인지도 모르겠다. 김경율 뿐만 아니라 진중권도 면접관으로 섭외하려고 했단다. 진중권이나 김경율이나 도긴개긴이다. 그들이 면접관으로 나설 경우 눈길은 끌 게다. 하지만 코미디나 다름 없지.. 2021.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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