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국내 정치 일반647 이낙연이 이재명 제칠 가능성 있다 정치에서 영원한 1등은 없다. 언제든지 순위가 바뀔 수 있다는 얘기다. 민주당만 보더라도 그렇다. 이낙연이 총리로 있을 때 대선주자 지지율 조사를 하면 여야 통틀어 압도적 1위였다. 그 기세로 당 대표도 꿰찼다. 이낙연이 워낙 세니까 붙으려고들 하지 않았다. 이낙연은 문재인 모델을 따랐다. 그러나 이후 지지율 1위는 이재명에게 내주었다. 다음 대통령은 이낙연에서 이재명으로 넘어갈 것 같다는 얘기가 대세로 자리잡았다. 이재명의 지지율이 월등히 높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재명도 흔들리는 듯 하다. 예비 경선에서 후보별 득표율은 발표하지 않았지만 이낙연이 이재명을 상당히 따라붙었다는 게 중론이다. SNS상에는 확인되지 않은 득표율 조사 내용이 돌아다니기도 했다. 거기서도 이낙연이 바짝 따라붙은 것으로 나왔다... 2021. 7. 12. 이준석 불안감 자주 노출하면 안 된다 30대 당 대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85년생이다. 올해 36살. 역대 최연소 제1야당 대표다. 야당도 바뀌어야 한다는 민심이 작용해 당 대표가 됐다. 이런저런 변화도 이끌었다. 박수도 받았다. 그러나 왠지 불안하다. 아슬아슬하다고 할까. 전체적으로 안정감이 없다. 본인도 노력은 할 게다. 하지만 노력만 갖고 안 되는 게 정치이기도 하다. 때론 경험도 필요하다. 우리의 정치 풍토도 감안해야 한다. 올해는 대선 준비를 해야 한다. 경선을 잘 치러야 하는데 걱정스럽다. 솔직히 믿음이 덜 간다. 말의 무게도 떨어진다. 이준석이 정말 잘 해야 한다. 이준석이 언론 등과 소통을 많이 하는 것은 나쁘지 않다. 그런데 하지 않았으면 하는 말도 한다. 이준석은 자기의 생각을 그대로 다 내뱉는 것 같다. 그것은 평론.. 2021. 7. 11. 민주당 경선 후보 중 누가 컷 오프 될까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TV 토론이 끝났다. 9일부터 11일 오후 3시까지 여론조사를 한 뒤 8명의 후보 중 두 명을 떨어뜨린다. 6명만 본선에 올라가는 셈이다. 누가 컷 오프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금까지 나온 여론조사를 보면 김두관 양승조 최문순 가운데 2명이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이변도 일어날 수 있어 의외의 인물이 들어갈지도 모른다. 8일까지 모두 4차례나 합동토론회를 했지만 재미는 없었다. 국민의힘 대변인을 뽑는 토론 배틀 만큼도 관심을 모으지 못 했다는 게 중론이다. 1대 7의 대결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재명이 월등히 앞서 나갔던 까닭이다. 추미애 정도만 간혹 이재명을 두둔했다. ‘명추연대’가 나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재명은 방어에 급급한 인상을 주었다. 나도 토론회를.. 2021. 7. 9. 윤석열과 김영환 전 의원의 만남에 대해 내가 눈여겨 보고 있는 원외의 두 정치인이 있다. 바로 김영환 전 의원과 유인태 전 국회사무총장이다. 두 사람 모두 과거 전력이 화려하다. 김영환은 젊은 나이에 과학기술부장관도 했다. 그의 나이 46살. DJ 정부 때다. 사람 보는 눈이 뛰어난 DJ에게 발탁됐다면 그의 역량도 알 만 하다. 유인태도 마찬가지. 청와대 수석도 지냈고, 국회의원도 했다. 둘은 굉장히 예리하다. 사실 상식적인 얘기를 하는데 그런 말조차 하는 사람이 적다고 할 수 있다. 유인태는 현 정부에 대해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는다. 윤석열이 원외 인사 가운데 김영환을 맨 처음 만난 것은 잘한 일이다. 김영환은 여야를 두루 경험해 실제로 아는 게 많다. 김영환은 치과 의사 출신으로, 지금도 치과를 운영하고 있다. 이참에 윤석열이 유인태도 만.. 2021. 7. 9. 이전 1 ··· 123 124 125 126 127 128 129 ··· 16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