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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157

박수홍 형제는 어머니에게 못할 짓을 하고 있다 나도 돈이 없다. 그래도 부끄럽지 않다. 오히려 그것을 자랑하기도 한다. 사실 돈이 없으면 걱정할 일도 없다. 돈이 많아 탈이 생기는 것을 본다. 부자라고 더 행복한 것도 아니다. 나는 스스로 ‘행복대사’를 자처하기도 한다. 빠듯하게 살면서도 여유를 잃지 않기 때문이다. 나름 얻은 결론이 있다. 행복은 돈과 비례하지 않는다. 따라서 돈이 많지 않다고 실망할 이유도 없다. 최근 개그맨 박수홍 형제 사건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박수홍은 어머니와 함께 텔레비전 프로그램 ‘미우새(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단란한 가정임을 과시해 왔다. 그런 집안에서 재산을 갖고 형제가 다툰다는 것은 상상이 안 간다. 그의 팬은 물론 시청자들도 크게 실망했을 것 같다. 나도 오풍연 칼럼을 통해 원만히 해결되기를 촉구했지.. 2021. 4. 4.
박수홍 형제 소송전 결국 박수홍이 형을 고소한단다. 어머니도 계신데 둘다 불효를 하는 것이다. 형이 동생 재산에 손을 댄 것은 맞는 듯하다. 형이 법인카드를 마음대로 썼다고 한다. 이 방법밖에는 없었을까.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소송을 하게 되면 기족사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못난 형제라고 비판을 받을 것 같다. 화해가 가장 좋은데. 2021. 4. 3.
김진욱 공수처장 자리 지킬 수 있을까 모두 제정신이 아니다. 공수처가 출범했지만 이성윤 서울지검장에 대한 황제조사로 비난을 사고 있다. 이성윤은 엄연히 피의자 신분이다. 그런 피의자를 공수처장 관용차까지 내주며 모셨으니 뭐라고 할 건가. 정신 나간 짓이다. 김진욱 공수처장은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즉각 물러나라. 여태껏 이런 조사는 없었다. 이러려고 공수처를 만들었나 묻지 않을 수 없다. 생각이 짧아도 너무 짧다. 그런 수사기관이라면 없는 게 낫다. 본격 활동도 하기 전부터 조롱 대상으로 전락했다. 한심한 인간들. 이번 사건은 어떤 변명도 필요 없다. 만약 다른 사람들도 공수처장 차를 내달라고 하면 내줄 건가. 안 내주면 형평성에 맞지 않다. 아니 공수처 수사 대상들이 그런 요구를 할 수도 있다.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되느냐고 따지면서... 2021. 4. 3.
오풍연이 당당할 수 있는 이유 오풍연닷컴(ohpoongyeon.com)은 광고 및 협찬을 일절 받지 않는다. 그럼 어떻게 운영하느냐고 묻는다. 1인 인터넷 신문이라서 인건비 등 비용이 안 든다. 한 달에 서버 관리비만 내면 된다. 오풍연닷컴은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다. 누구로부터 간섭도 받지 않고. 때문에 오풍연 냄새를 확실히 낼 수 있다. 하고 싶은 얘기를 다 한다. 만약 문제가 생겨도 모두 내 책임이다. 비록 1인 기업이라고 하더라도 엄연한 회사다. 사업자 등록을 한. 아직까지 수입은 없어 세무서에 따로 신고할 필요도 없다. "소득 없음"만 제출하면 된다. 대신 구글 애드센스를 통해 하루 평균 3달러 정도 번다. 3000여원에 불과하지만 나에게는 30만원 이상의 기쁨을 준다. 한 달에 10만원은 소득이 있는 셈이다. 이것은 세무서.. 2021.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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