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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157

박철완 안동지청장도 정치검사다 “윤 총장을 정치로 내몬 것은 문재인 정권이다. 윤 총장이 법복을 벗은 이유도 검찰을 검찰답게 만들기 위한 더 큰 대의를 바라본 것 아닌가. 추미애의 독선과 오기로 망가진 검찰을 대통(령)되어 본연의 검찰로 만들려는 대의다. 윤석열!!! 총장 때 갖은 핍박과 모멸 받은 것 대통되어 갚아 주시길, 문재인과 강성 친문세력, 조국과 그의 추종세력 최강욱, 김남국, 김용민 등, 이성윤을 비롯한 역적 7검사장과 임은정외 4명의 여자 개검 테라토마들, 특히 오만과 독선 추미애 등 꽁꽁 묶어 줄줄이 청송교도소로 가는 모습 꼭 보여 주시길” 일선 검사들이 박철완 안동지청장을 잇따라 비판한다는 내용을 보도한 기사에 달린 댓글이다. 일반인도 이처럼 관심이 많다. 또 상당히 수준급이다. 검찰의 내부 속사정도 훤히 들여다보고.. 2021. 4. 5.
비워야 채워진다 오풍연닷컴 그룹 회장. 내가 우스개 소리로 나를 소개하면서 하는 말이다. 요즘 어디 나가보면 회장이 참 많다. 동네 구멍가게 사장한테도 회장이라고 한다. 그런 맥락이라면 나도 회장 대열에 낄 수 있다. 등록필증을 받은 1인 기업이 2개, 유료 밴드 형태로 운영 중인 오풍연 칼럼방이 있기 때문이다. 독립매체 오풍연닷컴과 도서출판 오풍연닷컴은 각각 개별 회사다. 이를테면 오풍연닷컴 그룹을 만든 셈이다. 두 개의 등록기업은 지금까지 수익 0원이다. 앞으로 도서출판 오풍연닷컴은 어떨지 모르겠다. 오풍연닷컴 명의로 책을 낼 예정이어서 빅 히트를 친다면 돈도 벌 터. 그러나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한 기대를 하기 어렵다. 나는 이런 말도 종종 한다. "돈이 없어 행복하다"고. 그럼 미친 소리를 한다고 한다. 나에게 .. 2021. 4. 5.
누가 돈 내고 글을 봅니까 "네. 환영합니다. 이 칼럼방은 유료 회원제로 운영 중입니다. 중요 공지사항을 꼭 보십시오." 오풍연 칼럼방 가입을 희망한 사람들에게는 이 같은 메시지를 보낸다. 공지사항에 칼럼방 운영 원칙이 나와 있다. 유료로 운영한다는 사실과 회비 규정(한달 1만원, 1년 10만원, 평생 50만원)을 담았다. 돈을 내라고 해서 그런지 10명 중 1명 정도 남을까말까 한다. 이처럼 유료 회원을 모집하는 게 어렵다. 남에게 술도 사고, 커피도 산다. 그러나 돈 주고 책을 사지 않듯 글도 안 본다. 이런 과정을 거쳐 모두 150명의 유료 회원을 모았다. 그 분들이 고맙지 않을 수 없다. 돈을 떠나 오풍연 칼럼이 있게 한 은인들이다. 독자가 없는 칼럼은 죽은 것과 마찬가지다. 어제도 두 명이 가입을 희망했다가 나갔다. 오풍.. 2021. 4. 5.
한국, 코로나 백신 접종은 전세계 꼴찌 수준이다 K방역을 무색하게 한다. 한국이 코로나 백신 접종에 있어서는 후진국 수준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한국보다 못 하는 나라가 적을 정도이니 말이다. 왜 이렇게 부진할까. 그것은 정부의 책임이라고 아니할 수 없다. 백신을 제때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것과 무관치 않다. 다른 나라들이 백신을 구하려고 전쟁을 벌이고 있을 때 우리는 손을 놓고 있었다고 할 수 있다. 그게 지금 나타나고 있는 셈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4일 0시 기준으로 백신 1차 접종자가 96만2083명, 2차 접종자는 2만7298명이라고 밝혔다. 인구대비 접종률은 1.85%에 불과하다. 이는 1차 접종이라도 한 비율이고, ‘집단면역’을 위한 2차 접종까지 끝낸 비율은 고작 0.05%이다. 어디에 내놓기 부끄러운 수치다. 접종 초기인 점.. 2021.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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