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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157

윤석열이 대세라서 그런가 이른바 윤석열 팔이를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윤석열이 대세라는 뜻이기도 하다. 그렇지 않으면 그를 팔 리 없다. 대부분 윤석열과의 인연을 강조한다. 그런 식으로 따지면 전국에 100만명은 될 것 같다. 한국 사람들은 말도 잘 지어낸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고 해서 그럴 지도 모르겠다. 소설 같은 얘기도 많다. 원래 남의 말을 전하다 보면 더 보탠다. 그러는 사이 그 사람은 윤석열의 최측근이 된다. 정작 윤석열은 아무 말도 안 하고 있는 데도 말이다. 말이 무섭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2021. 4. 7.
진중권이 골을 지르다 진중권이 6일 페이스북에 "중대결심을 했다.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밝혔다가 1분 만에 취소했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를 둘러싼 '내곡동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중대 결심' 발언과 생태탕집 아들의 기자회견 취소를 비꼰 것. 똑같이 따라하는 방식으로 골을 질렀다. 그는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글을 올린 지 1분 만에 "예정된 기자회견은 박영선 지지자들의 테러 위협으로 취소했다.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하겠다. 이 나라는 의인들이 핍박받는 나라"라고 썼다. 진중권다운 코멘트다. 이에 앞서 박영선 측은 생태탕집 아들 A씨가 "증거를 공개하겠다"며 기자회견을 예고했다가 당일 취소하자, 그를 '의인'으로 지칭하며 "야당의 협박으로 신변에 위협을 느껴 회견을 취소했다"며 신변보호를 촉.. 2021. 4. 7.
이제부턴 오 회장입니다 굿모닝. 이제 회장(?)이라고 불러주십시오. 어제 출판사 등록을 마쳤습니다. 도서출판 '오풍연닷컴'을 만들었습니다. 1인 인터넷신문 '오풍연닷컴(ohpoongyeon.com)은 예전부터 운영 중이구요. 앞서 오풍연 칼럼방을 만든 바 있습니다. 셋다 1인 기업입니다. 인터넷신문과 출판사는 사업자 등록도 했습니다. 계열사만 3개이니 그룹(?)이라고 할 수 있겠죠. 최기종 위원님은 저를 회장으로 불렀습니다. 그동안 매출은 없었습니다. 일터 개념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조만간 오풍연닷컴에서 첫 책을 낼 계획입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2021. 4. 7.
생태탕만 남아, 웃기는 짬뽕 별 희한한 선거도 다 본다. 생태탕이 서울시장 보궐선거 이슈다. 생태탕을 먹었느냐를 두고 공방을 벌인다. 시민들은 누가 먹었든 관심이 없다. 멍청한 짓이 아닐 수 없다. 생태탕은 본질이 아니다. 여기에 거짓 프레임을 씌우려니 앞뒤가 안 맞는다. 가장 유치한 선거전략이다. 네거티브로는 재미를 못 본다. 서울시민은 훨씬 현명하다. 2021.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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