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문화89

'윤석열의 운명' 막전막후 이번 책 ‘윤석열의 운명’을 정말 전광석화처럼 만들었다. 오풍연이었으니까 가능했다고 본다. 나는 무엇을 결심하면 바로 진행한다. 이번에도 그랬다. 윤석열 관련 책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한 것은 지난 1일이다. 새벽 1시쯤 일어나 아침을 먹고 오풍연 칼럼을 쓴 뒤 한강에 나갔다가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윤석열에 관해 쓴 글이 많으니까 모아보아야 겠다고 생각했다. 그 날 오전 컴퓨터 앞에 앉아 그동안 썼던 글들을 하나하나 정리했다. 정리를 하면서 나도 깜짝 놀랐다. 윤석열에 관해 쓴 글이 정말 많았다. 족히 책 두 권 분량은 됐다. 그래서 시기별로 나눌 생각을 했다. 2021년 4월 1일부터 역순으로 정리를 했다. 이번 책은 2020년 4월 1일까지 꼬박 1년간 쓴 글이다. 윤석열이 나의 사정권 안에 본격적으로.. 2021. 4. 23.
중앙일보는 오보에 대해 공식 사과하라 어제(21일) 오전 제가 쓴 '윤석열의 운명'에 대해 깎아내리는 내용의 중앙일보 기사를 보셨을 겁니다. 저도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저에게 아무런 확인 없이 황당한 기사를 단독이라며 내보냈습니다. 그것을 본 지인들이 "괜찮겠느냐"는 전화를 걸어왔습니다. 우려할 만한 내용이었다는 뜻입니다.저는 일절 대응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두고 볼 작정이었습니다. 진실은 가려진다는 확신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중 오후에 기사를 통째로 내린 뒤 정정기사를 내보냈습니다. 하지만 그 단독기사는 몇 시간 동안 맨 앞에 나와 많은 사람들이 보았습니다. 당연히 중앙일보 많이 본 기사에도 올랐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기사를 퍼날랐음도 물론입니다.정정기사를 낸다고 그대로 끝날 일이 아닙니다. 적어도 피해 당사자인 저.. 2021. 4. 22.
중앙일보 창피한 줄 알라 중앙일보가 21일 내가 쓴 ‘윤석열의 운명’에 관한 기사를 썼다가 통째로 내렸다. 신문사의 수치가 아닐 수 없다. 그 기사는 가장 많이 읽힌 기사로도 꼽혔다. 나는 기사를 읽고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았지만 일절 항의하지 않았다. 그들 스스로 어떻게 나오는지 보려고 그랬다. 중앙일보 기사를 본 지인들이 걱정돼서 그런지 전화를 많이 해왔다. “괜찮겠느냐”고부터 물었다. 명색이 중앙일보는 메이저 언론사다. 그런 신문사가 보도를 하려면 정확히 보도를 해야 한다. 그게 바로 상식이다. 그런데 많은 부분 사실과 달랐다. 일일이 거론하지는 않겠다. 그들이 더 잘 알 것으로 본다. 그래서 중앙일보에 한마디 하려 한다. 기자들 교육을 제대로 시키기 바란다. 기자의 생명은 팩트다. 그것을 소홀히 하면 신뢰를 잃는다. 독자.. 2021. 4. 21.
'윤석열의 운명'이 나오기까지 #1: '윤석열의 운명'이 '오풍연의 운명'이기도 하다. 내가 '오풍연닷컴'이라는 1인 출판사를 만든 것도 운명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책을 내면서 출판사 설립을 결정했다. 내가 쓴 원고를 흔쾌하게 받아주는 곳이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 내 글의 방향성이 뚜렷해 출판사들도 꺼려 한다. 말하자면 해코지를 걱정했다. 따라서 해코지를 당하더라도 내가 책임지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 이제부턴 걱정할 게 없다. 모든 것은 나의 책임이기 때문이다. 홀가분하다. #2: 서울신문사 퇴직 후 교수, 바이오 벤처회사 고문, 오풍연닷컴을 운영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오풍연 동기가 최근 "1인 출판사"를 설립하였습니다. 첫번째로 "윤석열의 운명"이란 책을 출판하여, 오늘부터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였습니다. 담주부터.. 2021. 4. 2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