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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30

우애 우애 얘기를 해본다. 부모님은 형제간의 우애를 늘 말씀하신다. 유언으로 남기기도 한다. 2008년 12월 돌아가신 어머니도 그랬다. 우리 형제는 5남매. 내 위로 누님과 형님이 있고, 아래로 남동생 여동생이 있다. 우리 형제간의 우애는 남들이 부러워할 만큼 좋다. 물론 떨어져 살다보니 자주 만나지는 못한다. 누님은 평택, 형님은 세종, 남동생은 대전, 나와 여동생은 서울. 그래도 전체 형제가 1년에 두 번 이상은 꼭 만난다. 어머니 제사 때 세종시 형님댁서 만나고, 아버지 제사는 때는 고향인 충남 보령 선영에서 만난다. 이때는 전원 참석이다. 부모님이 돌아가시면서 이처럼 형제들을 만나게 하도록 했는지도 모른다. 무엇보다 우리 형제들은 착하다. 넷은 그럭저럭 밥을 먹고 살 형편이 되고, 여동생은 다소 여유.. 2017. 6. 2.
휴넷을 기억해 주세요 지인들이 나에게 덕담을 한다. "오 이사가 입사한 뒤 휴넷이 더 좋아진 것 같아." 내가 듣기 좋으라고 한 말이겠지만 감사할 뿐이다. 사실 휴넷을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다. 이름만 들어선 무슨 일을 하는 회사인지 알 수 없기도 하다. 수긍이 가는 대목이 있긴 하다. 1999년부터 영업을 해와 업력이 짧지 않지만 다른 중소기업과 마찬가지로 이름을 알리는 게 쉽지 않다. 아직 브랜드 인지도가 낮아서다. 내 역할은 그것을 높이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다행이 내가 아는 지인들은 이제 휴넷이 어떤 회사이고, 무슨 일을 하는지 대충 이해한다. 그 숫자가 많을수록 좋겠다. 요즘은 브랜드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똑같은 제품이라도 브랜드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휴넷이 1등 교육기업 맞다. 이 분야에서 그렇다는.. 2017.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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