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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치 일반647

홍준표 상승세 어디까지 치고 올라갈까 홍준표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한두 달 전만 하더라도 홍준표의 지지율은 형편 없었다. 그러나 조금씩 치고 올라오더니 이제는 윤석열도 위협할 정도가 됐다. 2강 2중 구도에 끼었다. 홍준표는 여전히 나홀로 뛰다시피 한다.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다. 요즘은 페이스북을 통해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그럼에도 인기를 모으는 것은 그만의 매력이 있어서다. 최근 여론조사에서도 두각을 나타낸다. 이재명이나 윤석열 등 선두권 주자들이 정체 현상을 보이는데 반해 홍준표만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홍준표에게는 고무적인 현상이 아닐 수 없다. 때문인지 큰소리도 친다. 조만간 골든크로스를 이룰 수 있다고 장담한다. 현실성이 아주 없지 않다는 게 정치권의 시각이기도 하다. 그 가능성을 조심스레 점치기도 한다. 엠브레인.. 2021. 9. 3.
‘윤석열 고발사주’ 의혹,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윤석열이 검찰총장 재임시 여권 정치인에 대한 고발을 야당에 사주했다는 의혹 보도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진위 여부를 떠나 정치권의 핫 이슈로 떠올랐고, 윤석열은 의혹의 한 복판에 서게 됐다. 타격을 입게 된 것도 물론이다. 검찰의 정치 개입 프레임을 씌울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아니나 다를까 민주당 후보들은 벌떼처럼 일어났다. 야당에서도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발단은 이렇다. 인터넷신문 '뉴스버스'는 2일 대검이 지난해 4월 총선을 앞두고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최강욱·황희석 당시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등에 대한 고발장을 국민의힘 후보이던 검찰 출신 김웅 의원에게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고발 내용은 이들이 윤 전 총장 부인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 보도 등에 개입해 윤 .. 2021. 9. 3.
윤석열 홍준표 유승민 ‘두테르테’ 설전 때아닌 두테르테 설전이다. 두테르테는 필리핀 대통령. 국내 정치에 외국 정상을 끌어들이는 것도 바람직하지는 않다. 외교적 결례이기도 하다. 두테르테는 윤석열이 먼저 꺼냈다. 홍준표 얘기를 하면서 그랬다. 어제 하루 종일 이슈가 됐다. 홍준표는 즉각적으로 받아쳤고, 유승민도 윤석열을 공격했다. 홍준표와 유승민이 윤석열을 협공하는 모양새다. 홍준표는 지난 8월31일 페이스북에 생후 20개월 된 의붓딸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양모씨(29)에 대한 기사를 게재하고 "제가 대통령이 되면 반드시 이런 놈은 사형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강력 검사 출신 다운 발상이라고 할 수 있었다. 우리나라는 1997년 이후 사형을 집행하지 않고 있다. 사실상 사형 폐지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윤석열은 1일 오전 .. 2021. 9. 2.
이재명까지 직접 나선 무료 변론 논란 이재명이 열 받았다. 무료 변론을 놓고 이낙연 측이 금도를 벗어났다는 주장이다. 이재명은 이낙연 캠프 정무실장인 윤영찬 의원을 겨냥해 파상공격을 퍼부었다. 그대로 있을 수 없다고 판단한 듯 하다. 윤 의원도 물러서지 않고 맞받았다. 무료 변론 공방은 앞으로도 계속 될 듯 하다. 어느 한 쪽이 물러서지 않는 한. 이재명은 31일 오후 페이스북에서 윤 의원을 향해 "당내 경선에서 저를 공격하려고 범죄행위일 뿐 아니라 인간적 도의에 반하는 행위를 반복하고 있다"며 "맷돌을 돌리려니 손잡이가 없더라는 황당한 상황을 어처구니없다고 한다. 성남시 중원구 윤영찬 국회의원의 언행이 그렇다"고 지적했다. 이재명이 특정 인사를 직접 지목, 실명으로 고강도 비판한 것은 처음이다. 그만큼 심각성을 반영한다고 하겠다. 그는 본.. 2021.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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