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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치 일반647

이재명 충청서 ‘과반’ 압승, 적수가 없다 이재명의 기세를 꺾을 사람이 없는 것 같다. 그의 질주가 무섭다. 이재명 자신도 예상하지 못 했다고 한다. 충청서 압승을 거뒀다. 반면 이낙연은 선거 전략 전반을 다시 손질해야 할 것 같다. 초반 네거티브 전략이 통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모두 11곳 가운데 2곳의 결과이기는 하지만 던지는 메시지가 작지 않다. 이대로 가면 이재명으로 굳어질 확률이 100%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충북 청주 CJB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종·충북 경선에서 이재명이 7035표(54.54%)를 얻어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낙연 3834표(29.72%), 추미애 915표(7.09%), 정세균 708표(5.49%), 박용진 287표(득표율 2.22%), 김두관 120표(0.93%) 순으로 집계됐다. 대전 세.. 2021. 9. 6.
국민의힘 역선택 방지 도입 어려울 듯 역선택 방지 조항 도입 여부를 놓고 국민의힘이 여전히 결론을 못 내고 있다. 오늘 중 결론이 날 것 같다. 이 과정에서 정홍원 선거관리위원장이 윤석열 편을 든다는 오해를 받게 됐다. 맨 처음 이 조항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최재형은 4일 가치관에 안 맞는다며 철회했다. 현재 역선택 방지 조항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쪽은 윤석열과 황교안만 남았다. 홍준표·유승민·하태경·안상수·박찬주 등 5명의 국민의힘 대권주자들이 이날 역선택 방지조항 도입과 중재안에 대해 반대 의사를 밝히자 최재형도 '찬성 포기'를 선언했다. 정해진 룰과 일정에 따르겠다고 했다. 이에 따라 윤석열과 황교안도 명분이 약해지게 됐다. 정 위원장도 부담을 갖지 않을 수 없게 됐다. 역선택 방지 조항은 도입이 어려울 듯 하다. 최재형은 .. 2021. 9. 5.
이재명 대전 충남서 과반 득표, 대세 굳혔다 역시 이재명이었다. 경선 첫 투표 결과 과반 득표를 했다. 그것도 역대 대통령선거의 키를 쥐고 있다고 할 수 있는 충청 지역에서. 과반 득표가 최대 관심사였다. 나는 앞서 과반 득표를 예상했다. 대세를 장악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내가 이재명을 비판하고 있는 것과는 별개다.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으면 대세를 형성하게 된다. 이재명이 그랬다. 민주당 대권주자 이재명 경기지사가 4일 치러진 대전·충남 경선에서 과반 득표율로 승리했다. 이 지사는 이날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전·충남 경선에서 총 1만4012표를 얻어 득표율 54.81%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낙연 전 대표는 7007표로 2위(27.41%)에 그쳤다. 이재명이 더블 스코어 차로 이겼다. 앞으로 한 달간 치러질 민주당 순회경선에서도 이재명의 압.. 2021. 9. 4.
윤석열, 최대 위기다 윤석열로서는 최대의 악재를 만났다. 고발 사주에 대한 사실 여부를 떠나 거론되는 것 자체 만으로도 큰 타격을 입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면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는가. 그러나 의심이 가는 대목도 있기에 윤석열이 풀지 않을 수 없다. 나도 첫 뉴스를 접하고 황당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 윤석열도 그랬을 것이다. 여당으로서는 최고의 호재를 잡았다고 할 수 있다. 이재명도, 이낙연도, 정세균도 윤석열을 때린다. 공동 전선을 편 것 같은 느낌도 든다. 이참에 윤석열을 날려버리자고 작심한 듯 하다. 하지만 정치라는 게 간단하지는 않다. 사실이 아닐 경우 또 다른 정치공작을 의심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채널A 사건도 그랬다. 민주당 이재명 지사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 열린민주당, 정의당 등 .. 2021.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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