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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31

조찬포럼 이키이키 청계천 조찬포럼에 초대받아 특강을 한다고 말씀드렸다. 매달 한 번씩 여는 포럼이라고 했다. 내가 47번째이니 만 4년간 해왔다는 얘기다. 거창하지도 않다. 이키이키라는 일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하면서 얘기를 나누는 것. 매번 10~30명 가량 참석한단다. 오는 9일 포럼에는 몇 명이 참석하는지 모르겠다. 그러고보니까 조찬 특강은 나도 처음이다. 이키이키 이선재 대표님(여)과 제3경영연구소 신해곤 소장님이 공동 진행한다. 두 분 모두 개인적으로 안다. 한동안 연락이 뜸했다가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다시 인연이 닿았다. 나는 다른 특강도 그렇지만 따로 준비를 하지 않는다.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얘기를 한다. 이번 포럼도 참석하신 분들을 뵙고 어떤 말씀을 드릴지 결정할 생각이다. 물론 사는 얘기를 한다... 2017. 8. 3.
배려 남이 자기 같지는 않다. 자기 또한 남과 같지 않다. 사람마다 개성이 있기 때문이다. 오늘은 배려에 대해 얘기를 한다. 배려는 남을 생각하는 마음이다. 사회 생활을 하는 데 정말 중요하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위주로 생각하고 행동하려는 경향이 있다. 바로 이기심이다. 대부분 그렇기에 탓할 수도 없다. 자기는 아니라고 떳떳하게 말할 수 있을까. 따라서 남을 배려하는 사람이 돋보이기 마련이다. 그러려면 먼저 상대방을 이해해야 한다. 조금이라도 의심하면 배려할 수 없다. 말은 쉽게 할 수 있지만 배려가 어려운 이유다. 나는 상대방을 100% 믿는다고 여러 차례 얘기한 바 있다. 바보같다는 소리도 그래서 듣는다. 하지만 나는 칭찬으로 들린다고도 했다. 배려는 마음 속으로 우러나야 한다. 거짓 배려는 금방 탄로난.. 2017. 8. 2.
해킹 어제 하룻동안 페이스북에 올렸던 글을 모두 삭제했다. 좋아요나 댓글까지 지웠다. 모두 40개. 내 계정이 해킹을 당했단다. 페이스북이 좋은 점도 많지만, 이처럼 본의 아니게 해킹을 당할 때도 있다. 다행이 페이스북에서 알려줘 조치를 취하긴 했다. 누가 남의 계정을 해킹하는지 모르겠다. 자기 계정만 갖고 하면 될 것을. 최근 페친이 메시지를 보내줘 이상한 낌새를 챘다. 내가 음란사진이나 동영상에 좋아요를 누른 것으로 되어 있었다. 생전 보지도 못한 것. 그것을 캡처해 보내주었다.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 그대로 있었다. 왜 남의 계정을 해킹할까. 불순한 의도가 있을 것이다. 하루치만 날라간 게 다행이다. 만약 전체를 삭제해야 했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페북이 알려준대로 조치를 취한만큼 앞으로 같은 일은.. 2017.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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