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해킹

by 남자의 속마음 2017. 8. 1.
반응형

어제 하룻동안 페이스북에 올렸던 글을 모두 삭제했다.
좋아요나 댓글까지 지웠다.
모두 40개.
내 계정이 해킹을 당했단다.
페이스북이 좋은 점도 많지만, 이처럼 본의 아니게 해킹을 당할 때도 있다.
다행이 페이스북에서 알려줘 조치를 취하긴 했다.
누가 남의 계정을 해킹하는지 모르겠다.
자기 계정만 갖고 하면 될 것을.
최근 페친이 메시지를 보내줘 이상한 낌새를 챘다.
내가 음란사진이나 동영상에 좋아요를 누른 것으로 되어 있었다.
생전 보지도 못한 것.
그것을 캡처해 보내주었다.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 그대로 있었다.
왜 남의 계정을 해킹할까.
불순한 의도가 있을 것이다.
하루치만 날라간 게 다행이다.
만약 전체를 삭제해야 했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페북이 알려준대로 조치를 취한만큼 앞으로 같은 일은 없을 것 같다.
계정 관리 잘 하시라.

반응형

댓글